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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다음 블로거뉴스 베스트에 글을 올리고..

Digital News/Blog Story

by 김현욱 a.k.a. 마루 2007. 1. 2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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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알려드린 바와 같이 "마루의 디지로그"가 올블로그 TOP100 에 랭크되어 이것을 계기로 보다 나은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섹션화 작업에 돌입 멀티블로그를 운영하며 디자인 영역과 시사이슈를 따로 나누어 포스팅 시작 했습니다.

디자인 광고관련 소식은 종전대로 "마루의 디지로그"에서 구독이 가능하고 시사이슈관련 소식은 새로 분가한 "마루의 딴지저널"을 통해서 보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보다 많은 블로거와 누리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미디어 다음에 선별된 포스트를 기사로 내보내고 있습니다. 오늘 3번째 포스팅으로 신권 발행에 즈음하여 "新한국! 선착순에 강해야 잘 산다?" 라는 타이틀로 추위와 지루한 기다림을 감내하며 노숙을 자처하는 모습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서 올렸습니다.
이 포스팅이 지금 미디어다음의 블로거뉴스 베스트 에 오르면서 수많은 댓글을 통해 찬반양론의 공론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포스트 보기  "신권 받으려 줄서는 사람들, 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많은 불특정 다수인에게 글을 노출하고 댓글 러쉬를 받아본 적이 처음이라 어리둥절 하기만 합니다. 공감과 비공감이 교차되면서 흔히 말하는 악플조차도 만나게 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각기 보는 시각과 견해의 차이가 오픈되어 일어나는 현상이 주의깊게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며 스스로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말 한마디 한마디에 옳고 그름을 지적하고, 주장을 당당하게 게시하는 누리꾼들의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좀 더 검증되고, 문맥하나 하나에도 논리의 타당성을 감안하여 신중하게 포스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 번 미디어다음의 포스팅이 마루에게는 좀 더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우는 계기로 거듭날 것 같습니다.

프로블로거나 진정한 온라인 저널리스트가 되는 길은 너무나 멀고 힘이 든 것이며, 많은 공부와 자기계발의 시간이 필요한 것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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