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한 직업의 세계’와 ‘살아있는 인간의 이야기’의 조합으로 의학드라마의 새 장을 열었다.
제작진의 기획의도는
하얀 거탑 (白い 巨塔)은 이러한 조건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드라마다. 대학 병원을 배경으로 한 천재 의사의 야망을 향한 끝없는 질주와 그 종말을 그린 이 작품은, 의학계 이면을 현미경처럼 보여줌과 동시에 다양한 인간군상의 모습을 드러내 보여주고 있다. 또한 궁극적으로 이 작품은 보는 이에게‘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화두를 던져 자기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고 소개를 하고있다.
장준혁, 최도영, 노민국, 이주완 외과과장, 우용길 부원장, 오경환 병리학교수 등 주요 인물들이 서로 얽혀서 라이버 관계로 대립된 과정에서 파워게임을 펼쳐지는 과정이 안방극장의 인기몰이를 하기에는 충분하고도 남음이 있었다.
장준혁, 그는 자신의 병을 알면서도 속아주는 배려를 보이고, 고통속에서도 담관암에 대한 병리 기록을 체크해 마지막 유서에 그 경험을 오경환 교수에게 알려 임상결과를 업그레이드 시키고, 자신의 시신기증을 통해 의학자로써 마지막 소임을 숭고하게 마침이 그를 더 더욱 빛나게 만들고, 경애하는 마음이 동하게 만들었던것 같다.
하지만, 유서(오경환 교수에게 보내는 편지)와 함께 남겨진 상고이유서는 어떤 의미를 가지는 것일까? 끝까지 자신의 진실을 증명하려 하는것. 아니면, 지기 싫어하는 장준혁의 승부욕을 끝까지 보여주기 위한 하나의 여운으로 남기는 것인지 의문스럽기만 하다.
우여곡절속에 미운 털 많이 박힌 장준혁이 마지막 죽음 앞에서 보여준 인간적인 화해와 용서 그리고, 미래를 위한 숭고한 헌신이 마지막 회를 지켜보던 수 많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며, 안방극장을 온통 눈물바다로 만들어 버린 것 같다.
시작은 어떠했을지 모르나, 그 결말은 아주 좋았던 인상깊은 드라마 였다는 평가를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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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하얀거탑 종방 - 그 섬세함
Tracked from loading... 100% 2007/03/12 12:02 삭제
전 한국 드라마는 쳐다도 보지 않는 사람 중 한명입니다. 와이프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하려고 몇번 시도도 해봤지만 아무리 눈감아주고 잘 봐주려고해도 과장되고 어색한 연기가 계속 거슬렸으며, 아무 생각없이 빈칸을 채워나가는 찌라시 속 '낱말맞추기' 수준의 스토리 라인은 한숨만 나오게 하더군요. 주인공들의 직업은 다 거기서 거기에, 32년을 살아오면서 한번도보지 못한 기억상실증 환자는 TV속에 왜 그리 많은지, 툭하면 죽을병 걸리고, 불륜은..












하얀거탑을 너무 띄엄띄엄봐서 -_-; 내용파악하기가 힘들었었는데 후우... 저장이라도 해둘 걸 그랬습니다.
무엇한다고...... 생각에는 열혈팬이 되고도 남음이 있을것 같은데요.^^ ㅎㅎㅎ
잘 지내죠?
마루지기 회원님의 포스트가 미디어몹 헤드라인에 링크되었습니다.
좋았어.
이 멋진 답글을 미디어몹 또는 오블에서 보면 뭐라고 할까?
ㅋㅋㅋ ! ㅎㅎㅎ
의사로서의 마지막 할일을 다하기 위해 시신을 기증한다는 장면에서 상당히 인상깊었습니다.
동감입니다. 전반적인 드라마의 흐름과는 예상치못한 결말이였죠?^^
전..일본드라마도 보고..책도 읽어봤는데...
우리나라 드라마가 훨씬 스케일이 크구..케릭터가 살아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 김명민 ' 이 압권이지요..
일본드라마 같은 경우는 ' 장준혁 ' 역할을 맡은 배우가..
끝까지 나쁘게 나오지만..우리나라 같은 경우는..약간
애매모한 성격이지 않았나 싶지만..전 오히려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너무 ' 나 ' 나쁜놈이야 하는것도 현실적이지 않은것 같구요..^.^..
아..대만에서도 이 드라마를 리메이크 했다고 하더라구요~
하얀거탑의 인기가 대만까지 옮겨가나 봅니다.^^
빠른 진행과 반전의 연속이여서 더 흥미있었던 드라마였습니다..
그런데 암만 생각해봐도 메디칼 드라마가 아닌 이건 정치, 법정 드라마였습니다. ^^;
메디컬은 봉달희쪽이 더 나은것 같았습니다.
파워게임 구도라 초반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후반에 좀 관심을 두고 봤습니다.
그 끝이 시사하는 바는 좋았던것 같습니다.
딱 2가지 주제! ㅎㅎㅎ
그래도 나름대로 즐거웠다고 말할수 있을꺼 같아요. ^^
남자들의 즐거움이 이제 또 사라지나... ㅡ_ㅡ;
좀 길게 가려나 했는데.. 빨리 끝이 나버린것 같아서 아쉬움 반! 반!^^
아아..결국 한번도 못보고 드라마가 끝이 났네요ㅠ_ㅠ
그래도 시청자에 흔들리지 않고 제때 종영한 걸 보니 작품은 작품일듯..ㅎㅎ
오잉~~ 어찌 이런 일이.....
안 볼려고 해도 한 번은 봤음직도 한데..
무척 바쁘셨던 모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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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몹의 새로운 변화를 관심깊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오픈블로그 HOT5처럼 한 눈에 볼 수 있는 콘텐츠가 없어져서... 많이 아쉽다는...^^
이종원 공식적인 의견이 아니라 개인 리플로 남깁니다. 앞으로 오픈블로그 개편도 있는데 마루님께서 다양한 조언 해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일단.. 마루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다음 블로거 인터뷰때 자세한 말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깜짝 놀랐습니다. 후덜덜~~
오픈블로그도 개편이 된다니.. 기대가 됩니다.
블로거 인터뷰때 깊이있는 대화를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