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맛보는 훈훈함이랄까요?^^ 오전 미팅을 끝내고 오피스텔로 들어갔는데 책상 앞에 소포와 익숙지 않는 연하장 봉투를 닮은 녀석이 틈 사이로 고개를 빠끔히 내밀고 있더군요.
이름은 예쁜데 전혀 모르는 사람의 이름이라.... 약간의 설렘으로 손이 집어 던 순간^^ 닉네임보고 아하! 먹는 언니께서 보내신 연하장인 줄 알았고 예쁘고 멋진 이름을 알게 되었습니다.
겉봉투를 닫기 위해 붙인 스티커의 먹는언니 캐릭터도 예쁘고 깜찍한 느낌 이였는데 연하장 속에 담긴 순수녹차 한 봉을 밋밋한 백지가 아닌 먹는언니만의 포근함을 그대로 재워 담은 레터지 위에 한 자 한 자 수놓은 정성담긴 메시지는 진하고 깊은 감동을 전해 주었습니다.어쩌면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일인지도 모르지만 아무나 실천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기에 먹는언니님의 해피 바이러스 연하장은 이 세상의 한켠을 밝고 따뜻하게 만드나 봅니다.
그 냥 녹차봉지 뜯어 맛보고도 싶었지만 그 진한 감동을 오랫동안 곁에 두고자 책상 앞 소품 접시에 올려놓았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잃어 버릴까봐 체험단 당첨으로 좀 전에 수령한 노트북 XNOTE P300위에 올려놓고 기념 샷 찰칵! 마이 포토폴더에 고이 간직해 놓았습니다. 잘했죠. ㅎㅎㅎ저도 올해는 늘 감사하고 소중한 이웃블로거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예쁜 서찰 한 통 전해주는 마음의 여유를 가져 보아야겠습니다.
먹는언니님! (먹는언니의 Foodplay - http://www.foodsister.net)
2008년 무자년 한 해 행복하고 기쁜 일만 가득하시길 이 글을 빌어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오프라인 모임에서도 맑은 이슬 주 한 잔 기울이며 아름다운 세상을 노래 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Believe You. So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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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먹는언니님 감사합니다~
Tracked from 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2008/02/15 16:05 삭제
긴 연휴를 끝내고 회사에 와보니 먹는언니님으로부터 연하장이 하나 도착해 있네요. 감사해요~ 호.. 그런데 겉봉투에 붙어 있는 '달려라 먹니' 캐릭터 스티커가 너무 이뻐요~ 글씨도 이쁘고, 내용도 이쁘고 ^^ (정말 우리 오프라인에서 딱 한 번 뵈었군요.. 근데 왜 이렇게 친근한겨? ㅋㅋ) 편지에 담긴 '순수녹차' 한 봉.. 따뜻하고 은은한 향이 벌써부터 콧가를 맴도는군요. 그만은 변변히 인사도 제대로 못하는 쑥맥인지라 이렇게라도 감사의 말씀을 남깁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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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먹는언니님, 연하장 감사합니다.
Tracked from 벗님의 작은 다락방 2008/02/15 20:11 삭제
참 오랜만에 직접 글씨로 적은 편지를 받아보았습니다. 먹는언니님이 전해주신 연하장을 받아들고나니, 블로그라는 공간에 대해서 이런 저런 생각들을 해보게 됩니다. 온라인, 가상공간이라는 막연한 느낌이 아니라, 피부로 와닿는 따뜻함이 느껴지는 것 같아 입가에 미소가 가득해집니다. 세상이 온통 '옳은 것, 아니면 그른 것'이라는 이분법으로 선명하게 구분되는 것 같아도, 이런 정감어린 모습들 하나 하나가 푸근함과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먹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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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먹는 언니님이 보내주신 새해 편지와 따뜻한 녹차 한잔...
Tracked from {달룡이네집} 2008/02/15 23:58 삭제
얼마전 먹는 언니님께서 비밀 댓글로 주소를 좀 알려 달라셔서 알려드렸습니다. 그랬더니 며칠전에 이렇게 편지가 한통 집에 도착해 있었습니다. 사실 이렇게 연하장을 보내주신다고 하셨는데, 제 성격상 이런 것을 잘 챙기지도 못할 뿐더러, 상당히 이렇게 챙기시는 것이 귀찮은 일이라는 것을 알기에 주소를 알려드리는 것이 무척 죄송한 마음이 들더군요. 하지만, 그래도 전 주소를 보내드렸습니다..ㅎㅎ 내가 보낼때는 보내기는 귀찮아도 다른 분들이 보내주신것을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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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먹는언니님... 감동이에요~ ^^
Tracked from Life is Enjoy! 2008/02/18 02:46 삭제
예전에도 말했었지만 작년 한 해 동안, 크고작은 오프모임에 참석하면서 많은 블로거분들을 알게 됐습니다. 먹는언니님 역시 '블로그포럼'이란 오프모임에서 만나게 된 블로거 분이신데요. 오프상에서 여러번 만나면서 꽤 친해진 분이십니다.(혹시 혼자만의 생각??) 그런 먹는언니님께서 새해 인사가 닮긴 연하장을 보내주셨어요. ^^ 먹는언니님의 귀여븐 로고가 붙은 편지봉투 먹는언니님 전용 편지지와 선물로 보내주신 녹차 그만님, 달룡이네집님, 마루님을 비롯해서 많..













앗, 여기도 먹는언니의 카드가 배달되었군요^^
언니언니하다보니 제 성별이 바뀐 듯 합니다^^ㅋㅋ
역시 사진이 멋지십니다^^
해피 바이러스에 응답하는 님도 해피 바이러스 중독자^^
^^행복을 느끼게 하는 멋진 선물이였답니다.
멋진 이름을 두고 왜 먹는언니라는 닉네임을 쓴 건지 모르겠어요.ㅎㅎㅎ
그녀만의 트레이드닉네임. 올 해는 좋은 소식을 전해 듣기를 기대해야 겠습니다.
글쎄요.. 먹는언니일지도 모르겠지만 저한테는 먹는"누나"...;;; ㅋㅋㅋㅋㅋㅋ
마조^^ 먹는 언니, 먹는 동생, 공플님에게는 먹는 누나가 정답입니다. ㅋㅋ
흐흐, 남자분들은 난감해하시죠. 특히 저보다 연상이신분들은... ㅋㅋ
스티커를 붙이길 잘했네요. 몰라보고 휴지통으로 갈까봐 철썩 붙였거덩요. 덕담 감사합니다~
^^행여 유부남 블로거 그의 아내들이 먼저 봤다면 자칫 가정파탄을 초래할 핵폭탄이였다는.........후문이 ㅋㅋㅋ
스티커 하나가 핵폭탄 폭발을 막는 열쇠가 된 셈이네요. ㅎㅎㅎㅎ
너무 좋은 선물에 하루종일 가슴이 푸근했습니다.^^
마루님도 받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그리고 매우 많이 늦었지만..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제법 많은 분들이 멋진 연하장을 받지 않았을까요? ㅎㅎㅎ
블로그 운영 초기에 자주 왕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많이 보냈는데 게을러지는 건지 아니면 시간이 부족한 한건지 어떻게 갈수록 소통이 부족한 것 같아 부끄러운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