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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아이디어 명함디자인, 매듭을 풀어야

Design News/Brand Marketing

by 김현욱 a.k.a. 마루 2009. 7. 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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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달리 요즘의 명함 디자인(Business card design)은 기발하고도 아주 전략적인 면이 두드러지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3차원의 입체형은 기본이고 한발 나아가 감성적 커뮤니케이션 요소까지 접목하는 단계까지 진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발한 마사지 치료사 명함 디자인

매듭을 풀어야 볼 수 있는 기발한 아이디어 명함 디자인

단순히 자신을 소개하는 소구의 개념이 아니라 비지니스에 있어 고객으로 하여금 가장 빠르고 강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PR전략을 Fun과  행동반응에 담아 경쟁력을 가질려는 경향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주 흥미롭습니다. 예전에 소개한 '소재와 형태,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기발한 멋진 명함디자인' 글에서도 라텍스를 늘려야 만 볼 수 있는 명함이 있었던 걸 기억하시는지..

이번에 소개하는 명함 디자인은 비록 보관성은 떨어질 지 모르지만 직업의 특성에 잘 전달하고 고객에게 강한 첫인상을 남길 만한 기발한 소재와 재미적인 요소를 담고 있는 명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발한 마사지 치료사 명함 디자인

심벌마크로 넣은 양손바닥 아이콘이 눈길을 끌기도

헝겊을 접어서 살포시 묶어 만든 매듭을 풀어야만 마사지 치료사의 정보들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마사지 치료사 'Derek_Michoel Royer'의 비지니스 카드 디자인은 심벌마크로 넣은 양손바닥 아이콘이 눈길을 끕니다.

다소 아날로그적인 맛도 풍기며 아주 친근감을 느끼게 하는 매력도 있어 강한 인상을 남깁니다. 그런 까닭에 멋진 명함 디자인이라 찬사를 보내도 부족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느낌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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