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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통 3사 데이터 무제한 전성시대. 차별화는?

분류: Digitial News/IT Trend 작성일: 2010.09.29 17:31 Editor: 마루[maru]

SK텔레콤이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발표해 이슈가 된 이래 KT이어 LG유플러스까지 무제한 데이터서비스를 내놓으면서 국내 이동3사 모두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 제공하게 되므로써 이동통신시장은 새로운 경쟁 국면을 맞이하게 되면서 앞으로 어떤 차별화 전략을 내세워야 할지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국내 이통 3사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

국내 이통 3사 데이터 무제한 전성시대. 차별화는? - <이미지-경향신문>

오늘 LG 유플러스도 스마트폰 전문 요금제 4종(오즈스마트 55, 65, 75, 95)을 내놓고 가입 고객에게 10월 1일부터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발표했는데 서비스 명칭만 약간 다를 뿐 기본 골격은 이통3사(SKT, KT, LG U+) 모두 같은 기본 5만 5천원 이상의 정액제 요금부터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큰 차별화를 두지 못했다.

지난 7월 SK텔레콤이 데이터무제한 서비스를 발표했을 때, 타 이통사의 곱지않은 시선과 대응들을 염두에 두면 이렇게 줄줄이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내놓은 모습이 아이러니하기도 하지만 고객의 니즈와 시장의 대세는 거스를 수 없어 수용하는 쪽으로 전략을 수정한 것으로 내다 보인다.

흥미로운 것은 다량 트랙픽 유발 사용자에 대한 'QoS' 제어를 두고 '무제한' 이란 단어에 논란의 족쇄를 채웠던 경쟁사들도 똑같이 다량 데이터 사용자에 대해 일시적 제한을 적용하면서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라 말하고 있다는 점이다.

여하튼 이통 3사가 모두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 요금제를 내놓으면서 사용자들은 정액제로 요금 부담없이 무선 데이터를 자유롭고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은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일이고, 이러한 무선인터넷 환경을 기반으로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가 파생될 수 있다는 큰 기대감마저 갖게 한다.

이제 남은 것은 차별화 문제이다. 무엇이 서비스 차별화를 기할 수 있는 요소가 될까?

그것은 아마도 끊김없는 3G 데이터망의 퀄리티이고 이통사는 데이터 집중화 지역의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분산시키는 기술 경쟁이 아닐까 싶다.

이러한 이통사의 무선 데이터 트래픽 분산을 위한 움직임은 이미 시작되었다. SK텔레콤은 서울 종로구, 중구, 영등포구, 강남구, 서초구 등 데이터 트래픽이 전국 평균 대비 2.1배 높게 나타난 지역에 주파수 활당(FA)을 기존 4개에서 6개로 늘렸다.

그리고 초소형 기지국 성격으로 이동전화와 인터넷을 연결해 유무선 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 펨토셀을 도입하는 등의 기술적 기반으로 데이터 폭증 시대를 대비하고 나섰다.

KT의 경우는 타 경쟁사에 비해 데이터 서비스 속도 면에서 3G망에 비해 훨씬 우위인 와이브로와 와이파이를 통한 유무선 토털 네트워크로 데이터를 분산한다는 전략을 일찌감치 추구해 왔었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인 3만6천곳이 넘는 와이파이존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서울 및 수도권에 구축된 와이브로망 역시 내달까지 5대 광역시와 경부, 중부, 호남, 영동 등 주요 고속도로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도 공용 와이파이망, 가정과 기업에 보급하는 소형 와이파이망을 구축해 나가면서 3G망의 안정성은 높이고 데이터 트래픽은 분산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이통 3사의 데이터 트래픽 분산 전략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SKT는 가급적 3G망 자체적으로 해결하려는 측면이 강한 반면, KT와 LG U+는 와이파이 망 및 기존 보급 설치된 홈오피스 와이파이망에 의존해 트래픽을 분산하려는 측면이 엿보이고 있다.

결론적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보면, 끊김없고 빠른 속도의 퀄리티 높은 무선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에 쌍수를 들 수밖에 없는 까닭이다. 어떤 기술을 결합하던 사용자가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에서 높은 평점을 얻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차별화 요소의 초점이 될 것이다.

그 다음은 이통 3사 모두 한번쯤은 고민해 봐야 할 과제로 음성통화와 무선데이터 사용 비중에 따른 이동전화 사용패턴을 분석, 기존의 표준요금+데이터 요금이란 정형화된 요금제 구조를 깨고 사용자 니즈를 반영한 '데이터 정액요금+음성통화' 요금제 구축을 앞서 고려해 보는것이 또 하나의 승부수가 될 것이다.

그 이유는 스마트폰 개통 후 요금 청구서 요금부과 항목들을 살펴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애써 설명하지 않아도 충분히 공감하게 될 것이고, 또한 이통사도 내부적인 정책이 있겠지만 탄력적인 운용이 장기적으로 더 큰 실익을 불러올 수 있다는 관점에서 고민해야 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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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우 2010.09.30 16: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좋은 정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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