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sue] 바코드, 기능의 굴레를 넘어 디자인과 아트에 스며들다
바코드(Bar code)는 특정 제품에 대한 해당 정보 데이터를 담고 있어 광학 판독기로 읽을 수 있게 한 표현이다. 현대사회에서 바코드는 물류나 상품관리 등 그 쓰임새가 다양하고 폭넓어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요소의 하나로 본연의 기능만으로도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코드는 이제 본연의 기능적 경계를 넘어 디자인과 아트의 영역까지 소리 없이 스며들 준비를 하고 있다. ■ 알고 보면 흥미롭고 재밌는 바코드(Bar code)의 비밀. 바코드는 컴퓨터가 읽고 입력하기 쉬운 형태로 만들기 위하여 문자나 숫자를 흑(Black)과 백(White)의 막대(Bar) 기호와 조합한 일종의 코드(Code)이다. 광학식 마크 판독장치로 자동 판독되며 상품 종류, 도서 분류, 신분 증명서 등 다양한 종류..
Design News/Design Column
2010. 6. 10.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