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소중함을 가르쳐 준 사랑하는 아내와 세 명의 천사에게!
To. 사랑하는 아내 그리고 세 명의 천사에게 하나의 생명으로 이 세상에 태어나 한 줌으로 흙으로 돌아가기까지 감사해야 하고 고마워 해야 할 것들은 너무나 많습니다. 하지만 정작 우리는 가장 소중한 존재이자 진정 고마움을 느껴야 하는 바로 곁에 머무는 가족들의 고마움을 모른 채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고마움의 깊이가 하해와 같은데도 내 아내이고, 내 가족이기에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십니까? 내 가족이기에 허물이 있건 없건 모든 것에 면죄부가 주어진다는 착각에 사로잡힌 채 우리는 어쩌면 알량한 위선과 가식으로 밖에서는 유명하고 촉망받는 존재로 거듭나려고 몸부림을 치면서도 안으로는 묵묵히 자신의 존재 그늘에서 소박하기 그지없는 작은 기대와 그리움으로 언제나 든든한 따뜻한 안식처가 되어주는 가족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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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0. 7.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