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 정체성! 그리고 블로거뉴스를 향한 단상

분류: Digital News/Blog Story 작성일: 2007.05.26 16:40 Editor: 마루[maru]

블로거 정체성! 그리고 블로거뉴스를 향한 단상

[본 글은 블로거 정체성에 관하여 보다 폭넓은 공론을 얻어내고자 블로그스피어와 미디어다음 블로거뉴스[시사]영역에 함께 송고 되었습니다.] 

한 사람의 블로거로써 이 글을 쓰기에 앞서 많은 고민과 자성의 시간이 필요했고 결국 글을 발행하기에 앞서 참으로 무거운 마음이 앞선다.

과연 블로거는 어떤 존재이고 블로거는 기자를 꿈꾸는 비기너 저널리스트 인가? 라는 명제앞에 긴 시간동안 깊이있는 사색에  빠지게 되는것을 느낀다.

비단 어떤 특정집단을 지목하여 이야기 하고자 하는것이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블로거에게 단 한번 만이라도 블로거의 정체성에 대해 생각해 볼 여유가 필요하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작년 7월 부터 블로그에 첫 발을 들인 나로써는 블로그에 대해 하나씩 깨우쳐 갈 때 인생을 산다는 재미가 이런것이고, 단절되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못보던 것을 블로그를 통한 소통으로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가며 성숙해져 간다는 사실에 무한한 행복과 기쁨을 감출 수 없었다

스스로는 늘 부족하다는 마음가짐으로 프리랜서의 분주한 일상속에서도 밤잠을 거스르며 열정을 가지고 블로깅을 해 온 탓인지 평생 처음 신문에 얼굴을 내 비치기도 해보고, 인터뷰 라는것도 두 서너번 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아직 설익은 열매가 세상밖으로 자색(自色)을 드러내는것 같아 부끄러움을 감출 길이 없었다.

블로깅을 처음 시작할 때는 내가 발행하는 글에 대한 책임감도 타인을 향한 배려도 게의치 않았다. 그것은 이제 첫 걸음마를 시작하는 비기너 블로거의 하챦은 글을 누가 읽어 주거나 댓꾸를 해 줄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거니와 그냥 나 만의 오픈 일기장이나 흔적들을 담아놓는 작은 사랑방 같은 공간으로 여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블로거의 관심과 사랑이 어우려져 인연과 소통의 고리로 이어짐을 통해서 어느 정도 블로그를 이해하게 되었고 블로거란 존재의 정체성을 깨닫게 되는 시간을 거침으로서 자신의 글이 많은 구독자에 보여지게 되었을때 또 다른 환경과 심리적 변화를 경험하게 됨을 알게 되었다.

글을 발행함에 있어 겉으로 내 보이기 위한 포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칫 감정이나 사려깊지 못한 판단으로 너무 주관적인 생각을 피력함으로 인해 불특정 다수의 구독자가 마음의 상처를 입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흔히 우리가 가진 편견처럼 "저 사람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것을 보니 맞는 말이거나 좋은 정보일꺼야"라는 전.후 타당성을 따지지 않는 맹목적인 추종을 부르게 될지도 모른다는 작은 우려감이 들기도 했다. 물론 이것은 지극히 개인적이고 섣부른 자가당착 일수도 있다.

그렇다면 진정한 블로거는 어떤 모습일까? 우리가 또는 매스컴에서 거론되는 파워블로거, 슈퍼블로거는 어떤 블로거이며 어떤 기준에 의해 누구로 하여금 결정지어 지는걸까?

이에 대한 궁금증의 목마름에 방대한 정보사전과도 같은 인터넷을 뒤져도, 위키 백과를 통해서도 그 근본적인 의미를 찾아내기는 역부족 이였다. 누군가 나에게 이 질문에 대한 명쾌한 답안을 제시해 주었으면 정말 고마운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을 감출길이 없겠다.

블로거 정체성에 대한 회의감!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지만 내가 생각하는 블로거란 최소한 "기자"라는 단어와 함께 쓰이지 않아야 한다고 했었고, 생각하고 있다. 만약에 블로거가 "기자"라는 자기만족의 단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며 세상의 이슈를 현란하게 곱씹고, 부각시키며 세상에 드러나고 싶다면 지금 당장 블로거란 이름을 버리고 진정한 저널리스트의 길로 나서라고 권하고 싶다.

블로그는 1인미디어임은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는 1인 미디어의 주체로서 권력과 외압에도 타협하지 아니하고 현실적인 이익에 눈 멀어 블로거 자신을 팔아먹는 어리석은 결정을 내려서도 안된다고 생각한다. 세상의 흐름에 편승하여 주변에 일어나는 많은 논제에 대해 냉철한 지성과 감성으로 주관적인 생각을 피력하고 현명한 혜안을 어필하는것에 블로깅의 즐거움을 느끼면 같은 감성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소통하는것에 진정한 의미를 두어야 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을 정리해 본다.

최근 다음이 블로거를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었다. 다음의 블로거뉴스 서비스가 외부 블로그에게 닫혀있던 문을 열어 더 많은 공감을 통한 소통을 이루고자 함에 수 많은 외부블로거들은 많은 기대감으로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었다. 하지만  그 기대감 뒤에는 편집에 참여하는 오픈에디터 제도가 서비스 시작 처음부터 다소의 우려감으로 자리하고 있었음은 부인할 수가 없었다. 근래에 들어 우려했던 부분들이 현실로 하나 둘씩 드러나는것 같아 웬지 씁쓸한 마음을 감출길이 없는 이유다.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맞은 외부블로거의 글들이 송고되나 정작 관심받아야 할 글들은 오픈에디터의 보이지않는 추천권한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하고 대부분 흔적없이 묻혀버리고 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어느 정도 실시간 인기를 얻어가던 글들이 오픈에디터의 추천으로 일순간 튀어오르는 상황을 보았을 때 순수하게 1점씩 추천을 받아 18점의 포인트를 획득하며 진정한 평가를 받고있던 일반 블로거는 무슨 생각을 하겠는가? 18점의 일반블로거의 추천이 오픈에디터의 추천 한 번 보다 가치없는 그렇게 무의미한 추천이란 말인가? 개인적으로 블로거뉴스를 글들을 유심히 살펴보는 한 사람의 블로거로서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않은 상황들이 많아 차라리 다음 블로거 뉴스의 개방이 달갑지만은 않다는 생각이 앞설 뿐이다.

서비스 오픈에 앞서 간담회 때 관계자인 한 분이 이런 말을 한 것으로 기억한다.
참고로 서명덕 기자님의 인터넷 세상에 실린 글을 참고로 인용하면 다음과 같이 3가지 내용에 대한 나의 단상을 전하고 싶다.
http://itviewpoint.com/tt/index.php?pl=2858

1. "블로그에 직접 옮겨 갈 수 있도록 링크를 구현하면 악성 댓글에 시달릴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다음 관계자는 "스스스 방문객이 많은 블로그를 운영하면 글을 쓸 때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며 "악플이 달리면 더 생각해보고 글을 고치는 것이 대화형 블로그 뉴스의 장점"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남의 집(블로그)에 왔기 때문에 댓글을 더 조심스럽게 쓰는 문화가 생겨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앞서도 말했지만 스스로 발행하는 글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 수 없이 달리지는 않았지만 악플이라 할지라도 주제의 답안을 찾기위한 노력으로 글을 수정하며 대화에 임하려고 했다. 하지만 절반이상의 댓글은 자신을 단절시킨 댓글들이라 소통하지 못하는 상황이였다 그러나, 외부블로거들이 공존하는 블로거스피어를 통한 댓글은 최소한 자신을 단절시킨 채 소통하려 하지는 않는다는 것이 중요한 관점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2. "외부 블로거들이 많이 몰리면 기존 다음 블로거들에게 영향을 줄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그는 "기존 메타블로그에서 스타와 다음 블로그 스타블로거들은 집단이 서로 다르다"며 "기존 외부 블로거들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존 메타블로그에 있는 글들은 다음 메인화면에 걸어 놓을 만한 글이 별로 없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우리는 시의성 있는 아이템을 현장에서 취재한 글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다음 블로그에서 블로거로서 책임 있는 글을 쓰는데 훈련 받은 분들이 설자리가 없어지는 경우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과연 그럴까? 다음 블로거들은 블로거가 되기 위해 책임있는 글을 쓰기위해 다음으로 부터 훈련들을  받아오고 있다는 말로 받아들여진다. 그러나 그것은 다음 블로거 뉴스의 어줍쟎은 착각은 아닐까? 블로거스피어에는 외부블로거들의 다양하고 진솔한 그리고 숨결이 살아있는 보다 더 시의성 강하고 냉철한 분석이 넘쳐나는 다양한 글들이 산재되어 있고 최소한 시위성에 집착하고 있지는 않다는것을 말해주고 싶다. 그렇게 시의성 있는 아이템이 필요하다면 블로거 뉴스라는 타이틀을 던지고 외부에 개방할 필요도 없이 엄격한 트레이닝을 거쳐 발굴한 비기너 현장기자들의 뉴스모음이란 타이틀을 걸어 보는것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3. 오픈에디터의 역할에 대한 걱정스러운 의견들. 일부 블로거들은 "오픈에디터가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면 소수의 블로거 글이 메인 화면에 노출될 가능성이 없다"며 "자칫 잘못하면 오픈에디터들끼리 '그들만의 리그'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다음 관계자는 "오픈에디터 교육을 통해 블로거뉴스의 철학이 공유돼야 할 것"이라며 "설사 오픈에디터들이 좋은 글을 놓치더라도 미디어다음 상근 편집자들이 모두 열람해 걸러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음 편집자들이 급증할 블로거뉴스 게시물을 모두 직접 살펴보겠다는 설명이다.

오픈에디터가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면 소수의 블로거의 글이 메인화면에서 노출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는 이미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오픈에디터의 교육이 부족한 탓인지 아니면 미처 좋은 글을 놓쳐서 그러한지 직접 오픈에디터로 참여하여 들여다 보지 못한 탓에 쉽사리 단정짓기 어렵지만 미디어다음 상근 편집자들이 모두 열람해 걸러낼 것이라고 주장한 사실에 비추어 볼 때, 과연 소수 블로거의 글에 오픈에디터들이 추천하기에 앞서 평가의견을 담은 댓글을 얼마나 남겨 주는지, 그리고 일명 노란 펜 뱃지를 달고 있는 베스트 블로거의 글에 오픈에디터의 밀어주기성 댓글들이 넘실대고 있는 현실을 살펴보고는 있는지 되묻고 싶고, 베스트 블로거의 글에 추천점수가 외부블로거의 추천은 불가하고 다음 회원에 한해서 로그인을 통한 추천이 가능한 현실도 부적절한 상황에서 한번의 추천으로 20포인트 단위로 늘어가는 오픈에디터의 막강 추천지수의 상승을 다음 블로거 뉴스에서는 외부블로거에게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 되묻고 싶어지는 까닭이다.

좋은 글에 대한 진정한 평가가 내려지고 다음 블로거뉴스의 신뢰와 공정성이 자리잡기 위해서 모든 다음 회원과 오픈에디터에 국한된 추천기능은 배제하고 외부 블로거의 추천이 함께 적용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추어져야 하고, 오픈에디터의 20배에 가까운 추천권한을 축소함으로서 공정성을 기하는 대신 베스트 블로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종적인 베스트 뉴스를 선출하는 과정에 보다 객관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투표권한을 부여하는것이 더 현명한 올바른 시스템 운영이라는 생각을 가진다. 하나의 판단이 옳다고 하더라도 열이 아니라고 하면 한 번쯤 문제점을 검토하고 개선점을 찾아보는 노력은 필요한것은 아닐까?

"내가 생각할 때 블로거는 기자가 아니다! 그렇다고 명성있는 저널리스트도 아니다. 우리의 삶 속에 피어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함께 공감하고 글을 통해 감성적 소통을 이루며 단절된 마음의 문을 열게하는 무형의 묘약이며, 블로그 문화를 가꾸는 농부인 것이다."

누구의 잘 잘못을 따지고 비판하기에 앞서, 많은 지성과 감성이 공존할 수 있는 아름다운 블로그스피어를 형성하고 그 속에서 새로운 미디어의 하나로 그 위치를 다져 나갈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한 까닭이며, 이제는 진정한 블로거의 정체성을 되새겨봐야하는 성찰의 시간이 필요함을 절실함을 느끼기에 한 사람의 블로거로서 그 정체성에 대한 단상을 피력해 본다.


[덧글.]
아래 내용은 한글로 님의 댓글을 통해 다시 주의깊게 살펴본 바 댓글 누적으로 인해 페이징 된 부분을 미처 세심하게 확인하지 못하고, 경솔하게 덧글을 붙이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해당 개인 블로거의 심경에 폐를 끼치게 된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앞으로, 좀 더 깊이 있는 상황 판단으로 불미스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이점 널리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현재의 심정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대한민국 블로거의 한사람"이라는 존재 자체가 부끄러울 따름이다. 오늘 아침 미디어다음의 기사[개인 블로거 입장을 배려하여 신상은 밝히지 않도록 하겠습니다]를 보면서 좀 더 깊이있는 사안을 고려해 달라는 비밀 댓글을 남겼고, 다소 표현이 격한 부분이 있어 답글에 대해 사과와 더불어 주제에 관한 깊이있는 검토가 왜 필요한가에 대해서 몇 가지 질문을 남겼는데, 지금 그 댓글이 일말의 답글과 사유도 없이 삭제되어 버린 참담한 상황을 보고 말았다. 설령, 자신의 주제에 반론을 제기했다고 하더라도 최소한 나는 대화로 문제를 풀어나가려고 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블로그를 시작한 이후 지금 이 순간 까지도. 하지만 미디어 다음의 베스트 기자가 보여주는 소통의 의미는 댓글의 삭제란 말인가? 이런 상황에서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 더불어 블로그하트링을 통하여 블로거들의 소통을 외치고 있는 블로거의 한 사람으로써 모든 블로거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한 블로거에 대한 동경이 한 순간에 실망을 다가오는 오늘 나는 블로그블로거란 이름 자체를 던져버리고 블로그스피어를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이렇게는 살지말자. 바른것은 권장하고  잘못된것은 개선해 나가는것 만큼 현명한 대처는 없다고 생각한다.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당당하게 맞서는 진정한 블로거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사과하기를 바라지는 않겠다. 하지만, 앞으로는 아무리 하챦은 글이라고 하더라도 답글을 달지 못할 지언정 삭제하는 무례함은 보이지 말것을 정중하게 부탁하려 한다.

※글에 대한 여러분 의견을 남겨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1. BlogIcon 떡이떡이 2007.05.26 16: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숨도 안쉬고 읽었습니다. 근래 블로거뉴스를 바라보는 가장 좋은 글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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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거는 기자가 아니다! 그렇다고 명성있는 저널리스트도 아니다. 우리의 삶 속에 피어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함께 공감하고 글을 통해 감성적 소통을 이루며 단절된 마음의 문을 열게하는 무형의 묘약이며, 블로그 문화를 가꾸는 농부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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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부분이 가장 와닿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미디어 다음은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를 기대하는게 아닌지 정말 걱정됩니다.

    • BlogIcon 마루[maru] 2007.05.26 17: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떤 기준에 잣대를 들이대어 비교하기 이전에 앞서 모두가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 가슴속에 품었던 순수함과 열정으로 변화하는 주변 상황에 물들기 전에 블로거 자신의 정체성을 성찰해 본다면 좀 더 깊이있는 공감의 장이 마련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2. BlogIcon 짠이아빠 2007.05.26 1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음. 글 잘읽었습니다. 저는 블로그나 블로거를 규정하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그 영역은 오로지 그걸 운영하는 사람의 의지이자 희망이고 꿈이라는데 더 많은 배려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디자인로그님 글의 마지막에 조금 아쉬웠습니다. 아니다!라는 부정적인 규정보다.. 내가 생각할 때 블로그는 **다라고 하는 것이 훨씬 건전한 토론방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블로거들 중에는 스스로 저널이나 기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블로그를 운영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게 잘되었다 잘못되었다 규정하는 것 자체가 블로그 정신을 훼손하는게 아닐까라는 우려도 듭니다.

    미디어다음의 '블로그뉴스'는 기존의 메타 서비스와 차별화를 위한 시도라고 봅니다. 메타들도 사실 지금 주도적인 분들에 의해 움직이고는 있지만 메타가 가진 한계를 뭔가 새롭게 돌파하고자 하는 의도가 제 눈에는 블로그뉴스에서 보이더군요.(물론 아직 그 평가는 좀 이르다고 봅니다.)

    단지, 이 글이 미디어다음의 '블로그뉴스'와 기존의 전문화된 메타 서비스의 전략에 대한 논의라면 이해하겠으나 개인 블로거에 대한 또 다른 규정은 위험한 논리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블로그는 운영자 블로거의 의지와 꿈의 실현이라고 봅니다. 그게 예술가이든 아니면 기자이든 아니면 세상에 맞서는 '나'이든 그건 그의 자유의지라고 봐야하며 그게 멋있으면 박수쳐주고 자기와 맞지 않으면 스쳐 지나가면 된다고 봅니다..

    아이고.. 댓글이 길면 추해지는데.. ㅜ.ㅜ 죄송합니다.. ^^ 건승하십시오.. ^^

    • BlogIcon 마루[maru] 2007.05.26 17: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말씀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칫 오해를 부를 수 있는 부분을 지적해 주셔서 그 부분 바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남겨주신 의견에 십분 공감을 합니다.
      결코 미디어 다음의 블로그 뉴스를 부정적인 의도록 피력하는것이 아니며 차별화된 메타서비스 전략에 대한 논의를 필요로 하며, 기획된 의도와 다른 방향으로 나아갈때 개선의 필요성이 있지 않느냐 하는 생각입니다.
      개인 블로의 또 다른 규정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은 같으며, 블로거 블로그운영은 자유의지이지만 최소한 미디어 주체인 블로거로써 그 정체성에 대해서는 한번쯤 되새겨 보면서 나아가자는 바람 입니다.
      긴 글을 읽으시고 남겨주신 조언을 소중하게 받아 들이겠습니다.

  3. BlogIcon sepial 2007.05.26 17: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제가 다음블로그에서 활동하다가 올블에 처음 내보내기를 선택하고 한동안 고민했던 부분과 "대상은 서로 다르지만" 많은 부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왜 올블(메타블로그)에선 스스로 찾아낸 글보다 언론에서 터진 이슈나 신기한 글에 대한 논평만 가득할까......대안없는 비판만 넘칠까...그런 고민을 했었죠.
    지금은 알겠습니다.... 그냥 세상엔 다양한 채널이 필요하다는 것을요....


    지금도 정치 관련 포스트나 광고, 혹은 팬들이 많은 블로거의 글에는 추천 수 5~8 정도는 기본으로 달리고 있는데, 가끔 "우리 이글 밀어 줍시다"식의 댓글은 외부 블로그 경우에서 처음 보고 많이 놀랬는데.....일부 오픈 에디터(이기 이전에 전부터 안면이 있었던 블로거)인 동료 블로거가 열심히 쓴 글에 추천도 못하고(짜고 친다고 할까봐..), 미안한 마음에 댓글로 응원만 하고 나와도....결국엔 이런 소리 듣는다는..........

    결국은 서로 화합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더라도, 이 혼란기에서 분명이 싹을 틔워 새로 자리잡는 활발한 블로거의 활동도 있을 것이라는.....이전에 알지 못했던 그런 분을 서너명만 알게 되어도 개인적으로 기쁠 것 같다는.....

    소위 노란 딱지를 달고 있는 다음블로거들도 초심으로 돌아가 새 마음으로 글을 쓰자고 각오를 하고 기계치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동영상 기술도 배우고, 새로운 소재를 발굴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데....외부포스팅중에서도 IT에 치우치지 않은, 스스로 찾아낸 기사는 지금도 특종으로 올라 오고 있는데......그런 점은 눈에 안 보이신다니....안타깝습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로그의 글이 뉴스페이퍼2.0보다 내용이 좋더군요.
    건필하시기를.

    • BlogIcon 마루[maru] 2007.05.26 18: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남겨주신 소중한 말씀의 참된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소중히 받아 들이겠습니다.
      일반적인 시선흐름은 긍정보다는 부정적인 면에 시선이 더 먼저 다가가는것 같습니다. 다양한 채널의 공존속에 다른 지성이 하나의 공감대를 이루는 모습이 가장 바람직한 모습이 아닐까 저도 생각합니다.

      제가 잘못생각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외부포스팅의 좋은 글들도 특종으로 올라오는것 잘 알고 있습니다만 다양한 채널의 좋은 글들이 균형을 이루면 빛을 발해야 한다고 생각되는데, 서비스 오픈에 즈음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를 해본 바 오픈에디터의 추천으로 인하여 순간적으로 글을 쓰고 싶은 의지를 상실하지 않을까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오픈에디터의 추천글이 더 좋은 글일 수도 있습니다만 한 분 한분의 추천을 받아 오라가는 글을 일순간에 뒤로 밀어낼 수 있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글들이 그렇게 가치가 없는 글들이 아니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일반 블로거의 글들에 좀 더 배려하고 더 깊이있는 추천권한을 사용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4. BlogIcon 커피와 하늘 2007.05.26 18: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그렇게까지 다음관계자가 공언하셨는데 그들만의 리그일리는 없겠죠.

    지금 이시간 다음 블로거뉴스 베스트에 오른 글 10개중 무려 2개가 블로거 기자단이 아닌 분이 쓴 글이고, 그 중 1개는 놀랍게도 외부 블로거입니다.

    설마 그분들이 외부블로거들을 독자로만 생각할까요...

    • BlogIcon 마루[maru] 2007.05.26 18: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음 블로거뉴스 서비스에 대해서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하고자 하는 마음은 없습니다. 외부블로거를 수용하므로 인해 보다 많은 다양한 글들이 많은 네티즌과 공감하고 소통될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도 무척 긍정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서비스의 운영에 있어 모든것이 완벽할 순 없는 부분이기에 진행중에 발견되는 일련의 문제들은 개선을 통해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보자는 것입니다.
      시의성에 집착하기 보다는 블로그에 담을 수 있는 소박하고 진실된 삶의 이야기들이 균형감 있게 드러날 수 있도록 조절의 순기능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 BlogIcon 커피와 하늘 2007.05.26 19: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틀어서 이야기한건데 진지하게 답변해주셔서 당황스럽네요.^^
      마루님의 생각이 다음 블로거뉴스에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 BlogIcon 마루[maru] 2007.06.04 06: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커피와 하늘님 당황하지 마세요.
      그냥 의견에 좀 더 힘을 실어보고자 긴 답글을 달게 된것 같습니다...

  5. moga52 2007.05.26 1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조회수가 많다고 좋거나, 감동적이지 않은 때도 제법 있더군요.
    블러그는 기자가 될수 없다는 생각에 동의 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생활과 나와 다름 측면의 사고들을 접하고자 할때 블러그는 많은 좋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제글에도 조회수는 6회인데 추천이 20이라서 의문이었는데 ......
    바로 바꾼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인지 아직 적응이 되지 않았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BlogIcon 마루[maru] 2007.05.26 18: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 순간에 추천 포인트 20점을 받았다면 그것은 오픈에디터의 추천을 받은 것입니다. 제가 모니터링 해 본 하나의 글이 일반 블로거의 추천을 받아서 20점을 만들기는 그렇게 쉽지 않을 뿐더러 20점을 채우기도 전에 뒤안길로 사라진다는 사실은 숱하게 봐 왔습니다.
      그렇다고 글의 내용이 단순하고 뉴스기사를 펌해온 글들이 아니였기에 씁쓸함을 감출길이 없었습니다. 저라도 오픈에디터라면 추천을 해주시고 싶었지만, 그런 능력이 없는터라 아쉬움을 달랠 수 밖에 없었습니다.

  6. BlogIcon 학주니 2007.05.26 19: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블로그에 대한 평가방식, 그리고 메타블로그나 다음의 경우 오픈테스터같은 주체들에 대한 생각등이 모두 옳다 그르다라고는 할 수 없을 듯 합니다.
    뭐 지금의 문제점은 어떤 개인 블로그에 블로거가 모든 정성을 쏟아서 포스팅을 올렸는데 그것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사라져버리는 것이라고 보게되면.
    긴 글을 보면서 느낀점이 많지만 뭐랄까 계속적으로 좋은 포스팅을 올리고 기달리면서 시간이 해결해주길 바라는 수 밖에 없을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제가 뭘 얘기할려고 이렇게 썼을까요? -.-)

    • BlogIcon 마루[maru] 2007.05.27 0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귀를 기울여야 할 좋은 말씀입니다.
      어쩌면 학주니님 말씀대로 서로가 어우려질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한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시간속에 융화되길 바라는 한 블로거의 작은 몸부림이 아니였나 생각됩니다.

  7. BlogIcon 한글로 2007.05.26 2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일부러 공개적으로 하겠습니다. " 오늘 아침 미디어다음의 기사[개인 블로거 입장을 배려하여 신상은 밝히지 않도록 하겠습니다]를 보면서 좀 더 깊이있는 사안을 고려해 달라는 비밀 댓글을 남겼고, 다소 표현이 격한 부분이 있어 답글에 대해 사과와 더불어 주제에 관한 깊이있는 검토가 왜 필요한가에 대해서 몇 가지 질문을 남겼는데, 지금 그 댓글이 일말의 답글과 사유도 없이 삭제되어 버린 참담한 상황을 보고 말았다." 의

    그 블로거가 제가 생각하는 사람이 맞는 것 같아서 사실 확인을 해보았더니, 님의 글은 삭제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다시 확인해 보시겠습니까? (다음 블로그는 삭제한 글을 되돌리는 기능은 없습니다.) 로그인을 하시고 들어가셔야 비밀 댓글이 보입니다. 혹시,5월 26일 3시 이후부터 9시 사이에 쓴 일련의 댓글 3개가 님의 비밀글이 아닌지요? (다음 블로그는 댓글이 페이징이 됩니다. 아시겠지만요. 1페이지에 있군요)

    저도 비밀 댓글로 달렸다는 표시만 보이는군요.

    만약, 님의 글이 그대로 남아 있다면, 이곳에 사과의 글을 올리셔야 옳은 것 같습니다. 그 글로 인해서가 아니라 이런 사건으로 인해서 블로깅을 그만두는 일은 없으시길 바랍니다.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당당하게 맞서는 진정한 블로거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 만약 제가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아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숨길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해명도 들으셔야겠지요.

    • BlogIcon 마루[maru] 2007.05.26 2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좀 더 깊이있는 관찰을 하지 못하고 덧글을 붙인점에 대해서 덧글을 통한 공개적인 사과의 글을 남겨 드렸습니다.
      제가 실수한 부분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며, 주의깊지 못한 점 널리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쉽지만, 아직 질문을 드렸던 부분에 대한 답은 주시질 않으셨더군요. 바쁘시지 않다면 답변을 바라는 마음입니다.

  8. BlogIcon top_genius 2007.05.26 2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다음 블로거뉴스에 대한 글'은 블로거뉴스에 되도록 송고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조선일보지면에 조선일보에 대한 기사가 오마이뉴스 홈피에에 오마이뉴스관련기사들이 자주 나온다면?

    이런 글들은 그냥 블로거뉴스가 아닌 일반 블로고스피어에 발행했으면 합니다.

    • BlogIcon 마루[maru] 2007.05.27 0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씀하신 의도는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오히려 현명한 방법이 아닌것 같습니다.
      겉으로 보이는것 보다 안에 담겨진 의미를 꺼집어내어 공감할 수 있고 수용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글이 다소 다음블로거뉴스를 향한 부분도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주제는 블로거로써 정체성을 성찰해 보자는 의미가 더 크다고 생각했던터라 송고를 했었습니다.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9. BlogIcon 필로스 2007.05.26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트랙백 남겼습니다. 제 글에 트랙백이 붙어있으면 꼭 맞트랙백을 붙여야 한다는 광박관념이...흐...~~

    top_genius//꼭 그럴 필요가 있을까요..신문사가 자기 지면에 자사 이익과 관련된 글을 싣는 것을 '기사'로 포장하여 내보내는 것과 같은 종류의 글이 아니라면 모든 글을 수용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BlogIcon 마루[maru] 2007.05.27 0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트랙백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필로스님의 글 두번 세번 읽어면서 많은 생각을 했고 반영할려고 노력도 했습니다.
      제대로 이해를 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많은 부분에서 공감을 가진것도 사실입니다.
      관심을 가져주시고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0. BlogIcon 레몬가게 2007.05.27 0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덜덜덜. 트랙백 보내놓고 댓글도 안남기고 있었근영. (이놈!)
    게다가 글에다 무려 '링크'도 걸어 보았습니다. 허락도 받지않고 인용, 링크까지 건데다가 이제서야 보고드려 너무 죄송합니다. ;ㅁ;

    메타블로그 편집자들이 설치는것 + 메타블로그로 인한 부작용등에 항상 불만을 품어오다가 이글을 보고 갑자기 '배설의 욕구'를 느껴서 주루룩 써버리고 말았네요. (시원해요)

    아무튼 신고하고 갑니다!

    • BlogIcon 마루[maru] 2007.05.27 0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트랙백 잘 받았습니다. ^^ 좋은 의견을 전해주시고 자치 개인적인 회의감에 깊이 빠질 수 있는 부분에서 전체적인 그림을 바라볼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해 주셔서 오히려 감사를 드려야 하겠습니다.
      개인적인 단상이 배설의 욕구에 불을 지핀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11. BlogIcon Disturbed Angel 2007.05.27 0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오랜만에 들어 왔는데, 마침 정체성에 대한 제목에 혹~해서 글을 읽었습니다.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는 개인적으로도 관심있는 부분이라서, 전에 썼던 글을 하나 트랙백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론 정체성을 집단과 사회가 아닌 개인의 개념으로 생각하고 싶더군요. 전에 어떤 블로거분이 "사회가 있어야 개인도 살수 있다."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 개인이 있어야 사회라는 개념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도 함께 생각해야 한다." 고 말했습니다.
    세상에 눈에 보이는 절대 신이 있다면 참 편하겠죠~^^;

    • BlogIcon 마루[maru] 2007.05.27 0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랫만에 블로그를 찾아주셨는데, 다소 무거운 글을 만나게 해드린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전해주신 말씀은 마음속 깊이 새겨 듣도록 하겠습니다.

  12. BlogIcon 미고자라드 2007.05.27 0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동감합니다.

    1인미디어로써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의 제 1수칙은 Don't be evil이 되어야 할거 같습니다.

  13. BlogIcon 썬샤인 2007.05.27 0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엇 마루님^^ 블로그의 정체성에 관한글.. 꽤 오래전부터 한번 쓰려고 계속
    생각해왔었는데.. 마루님이 쓰셨네요;ㅎ 제가 게으른 탓에..ㅠ

    그렇게 시의성 있는 아이템이 필요하다면 블로거 뉴스라는 타이틀을 던지고 외부에 개방할 필요도 없이 엄격한 트레이닝을 거쳐 발굴한 비기너 현장기자들의 뉴스모음이란 타이틀을 걸어 보는것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라는 말에 동의합니다...

    다음의 블로거뉴스,..먼가 잘못되었고.. 부작용역시..
    무엇을 위해 블로그를 하게되는지 목적자체가 어긋나게 되는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 BlogIcon 마루[maru] 2007.06.01 0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글에 걸린 트랙백 글들을 살펴보면 다음 블로거 기자단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의 생각은 블로거뉴스가 뉴스성이 강한 주제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발품팔며 취재하고 그것을 통해 사회적인 이슈를 어필하고 반영토록 한다는것 자체에 명예와 긍지를 가지고 있고, 메타블로그와는 차원이 다른 뉴스성 커뮤니티 개념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좀 더 관망해 봐야 알겠지만, 외부 블로거들이 블로거뉴스에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의 진정한 의미를 아직 이해를 못하는것 같습니다.

  14. BlogIcon Ji@self 2007.05.28 08: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천천히 곱씹어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최근 초기난독증상으로 인하여 상대방의 글을 천천히 읽지않으면 자칫 흐름을 따라가기가 어렵더라구요.

    단, "농부"라는 부분에 공감하고 있답니다.

    • BlogIcon 마루[maru] 2007.06.01 0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렵게 생각할 부분은 없을것 같습니다.
      핵심만 짚어 이야기한다면 "블로거는 삶의 로그를 통해 소통의 씨앗을 뿌리는 농부"라고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15. BlogIcon moONFLOWer 2007.12.21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오랫만에 찾아뵙습니다. 항상 RSS로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글을 쓰다 필요한 내용이 있어 검색하다보니 마루님의 글이네요. ^^

    덕분에 너무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제가 쓴 글 부족하지만 트랙백으로 보내드립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라라만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