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규 마이웨이(My Way), 중년세대가 좋아하는 노래라는데.....,

요즘 40대 이상 중년의 나이에 접어든 분들한테 윤태규의 마이웨이(My Way)는 그야말로 인기 절정이라고 한다. 노랫말이 나름대로 중년세대에 걸맞은 탓인지도 모르겠다. 그런 탓에 핸드폰 컬러링으로도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주 업무 차 서울에 다니러 갔다가 이제 50대 중반에 들어선 누님 댁에 머무르며 이 노래를 컬러링으로 옮겨주고 온 일이 있는데, 나이 드시면서 별난 것에 관심을 둔 다고 말을 건넸다가 따가운 눈총을 받기도 했었다. 지난 세월속의 해후가 노랫말 곳곳에 그대로 배여 있어 그런 걸까? 윤태규의 마이웨이(My Way)를 들을 때 마다 조금은 마음의 위안을 갖게 되는 것 같아 보였다.

오늘 차 한 잔을 마시면서 노래가사를 곱씹어 보니 자신도 모르게 가슴깊이 와 닿는 뭔가를 느끼게 된다. 무더운 여름 날, 지치고 힘들 때 이 노래 들으며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다면 그 또한 행복한 일이 아닐까?


아주 멀리 왔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다 볼 곳 없어
정말 높이 올랐다 느꼈었는데 내려다 볼 곳 없네
처음에는 나에게도 두려움 없었지만
어느 새 겁많은 놈으로 변해 있었어

누구나 한번쯤은 넘어질 수 있어
이제와 주저 앉아 있을수는 없어
내가 가야하는 이 길에 지쳐 쓰러지는 날까지
일어나 한번 더 부딪혀 보는거야

때론 큰 산 앞에서 무릎 꿇고서 포기도 하려 했어
처음처럼 또다시 돌아가려고 무작정 찾으려 했어
처음에는 나에게도 두려움 없었지만
어느새 겁많은 놈으로 변해 있었어

누구나 한번쯤은 넘어질 수 있어
이제와 주저앉아 있을수는 없어
내가 가야하는 이 길에 지쳐 쓰러지는 날까지
일어나 한 번 더 부딪혀보는거야

처음에는 나에게도 두려움 없었지만
어느 새 겁많은 놈으로 변해 있었어

누구나 한번쯤은 넘어질 수 있어
이제와 주저앉아 있을수는 없어
내가 가야하는 이 길에 지쳐 쓰러지는 날까지
일어나 한번 더 부딪혀보는거야

누구나 한번쯤은 넘어질 수 있어
이제와 주저앉아 있을수는 없어
내가 가야하는 이 길에 지쳐 쓰러지는 날까지
일어나 한번 더 부딪혀보는거야


※글에 대한 여러분 의견을 남겨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1. BlogIcon dreamroof 2007.08.22 06: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아침에 듣는 마이웨이~ 또 다른 느낌이 듭니다.
    저는 아직 중년은 아니지만 이 노래가 너무 좋군요...^^

    세상을 항해 한번 더 부딪쳐 볼 용기를 가졌으면 좋겠네요.
    좋은 노래 또 들으러 오겠습니다.

    • BlogIcon 마루[maru] 2007.08.22 1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침에 민폐를 끼치지는 않았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중년진입 직전이라. ㅋㅋ 그래도 노랫말이 가슴깊이 와 닿는 이 느낌은 뭘까요?

    • BlogIcon dreamroof 2007.08.22 2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집으로 돌아와 다시 들립니다.

      나이를 떠나 세상 살다 한번 삐긋한 분이라면 이 노래를 눈물과 희망으로 듣고 부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 이 노래를 저녁에 들으니 술 생각이 나는군요...^^

    • BlogIcon 마루[maru] 2007.08.22 2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 아무래도 아침부터 민폐를 끼친것 같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세상살다 한번쯤 시련을 겪은 분이라면 이 노랫말이 상당히 와닿을거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시 일어나 달려보는 거지요.
      뭐 까지것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죠^^

  2. BlogIcon 학주니 2007.08.22 0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아직 40대가 아니므로.. ^^;

  3. BlogIcon 주딩이 2007.08.22 1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아흑... 저 이 노래 요즘 가끔 노래방에서 부르기도 하는데.. 전 벌써 중년분위기로 가는건가요...T.T 그래도 노래는 좋던데...ㅋㅋ

    • BlogIcon 마루[maru] 2007.08.22 1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주딩이님.. 자주 찾지를 못하고 있네요.
      가끔 노래방에서도 부르신다구요.. 그럼 혹시나 중년..ㅋㅋ
      그래도 마음만은 이팔청춘 부럽지 않다는것 다 압니다.
      화이팅! 입니다.

  4. BlogIcon 엔시스 2007.08.22 1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가슴에 와 닿은 이유는 무얼까요...이제 중년을 향해 가는건가.
    언젠가 얼핏 들었던거 같은데..노래 잘 들었습니다..

    • BlogIcon 마루[maru] 2007.08.22 1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엔시스님.. 더운 날씨에 고생이 참 많습니다.
      에어콘 빵빵하게 틀어놓고 유유자적 하고 있으신것 아니지요? 부럽삼~~ㅋㅋ
      중년 진입 얼마 안남은것 같습니다. 통행권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푸하핫! ^^;

  5. BlogIcon 공상플러스 2007.08.23 08: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이상하게 활력이 안 납니다;;
    ┐-

  6. BlogIcon 가을바람 2008.04.27 1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감사 드립니다.
    저의 이웃의 부탁으로 윤태규의 마이웨이를 검색하다가 이곳까지 왔읍니다.
    중년의 마지막 문턱에서 갈길이 묘연해져 헤매고있읍니다.
    고맙게 담아 갑니다.

  7. 2009.02.28 15: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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