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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Graph,블로그에 꽃을 피우다.

Digital News/Blog Story

by 김현욱 a.k.a. 마루 2007. 9. 2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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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블로그의 꽃은 얼마나 자랐을까?
선뜻 생각없이 들으면 블로그에서 꽃을 키우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실제로 꽃을 키우는것이 아닌 블로그의 링크, 태그 여러가지 요소들의 연결고리를 자바애플릿을 통해 마치 꽃처럼 표현하는 웹서비스인 Websites as Graphs를 말하는 것이다.

어쩌면 이렇게 피어나는 꽃들이 나의 블로깅 파워를 간접적으로 상징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많은 포스트와 여러갈래로 뻗어나간 링크들의 교환들 그리고, 수많은 태그들을 의미하고 있기에 많은 꽃들이 피어날수록 나는 또 다른 상상을 지닌 객체와 의미있는 소통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Websites as Graphss는 늘 스스로에게 강조하듯 다짐해 온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게 만드는 즐거우며 의미있는 놀이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 보여지는 결실이 분명 끝이 아니라 또 하나의 새로운 시작임을 깨달아야 한다.
한동안 통제할 수 없는 블로그 매너리즘에 빠져 열병을 앓았던 나약한 자신에게 새로운 변화를 위해 조금이나마 촉매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보는것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을것 같다.

Websites as Graphs

Websites as Graphs - 2007. 09.22

이 블로그 플라워가 제대로 피기는 한건지 알 수가 없다... 꽃이 몇 송이 보이지만 제대로 필려면 더 열심히 블로그를 운영해야 한다는 것은 알 수가 있었다.^^

오래 전부터 여러 블로그들이 이 재밌는 놀이를 즐기고 있었던것 같다. 주주님의 블로그에 들렸다가 재미삼아 도전했다가 자바애플릿 때문에 애 좀 먹고 그래도 안되길래 찾아 봤더니.블로그 스킨에서 뭔가 잘못되어 다시 스킨수정하고 얻은 결과물이 바로 저 블로그플라워다.^^

http://www.aharef.info/static/htmlgraph/ 

이 곳으로 접속해서 도메인 또는 블로그주소를 넣고 테스트하면 되는데 자바애플릿은 필수항목이다.^^

프라워는 주주님, 벗님, 미리야님, 떡이떡이님등 여러 블로그에서 만날 수 있지만, 미라야님 블로그에 가면 국내 포털들의 블로그플라워를 그려놓은 글이 있어 보는 또 다른 재미가 있기도 하다.

하루 하루의 시간이 흘러, 반 년의 시간이 흘렀을 때 나는 또 한번 내 블로그의 꽃이 얼마나 개화 되었는지를 살피기 위해 오늘의 관찰을 조용히 기록해 두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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