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SK브로드밴드','broad&' 하나로텔레콤 새CI 선포

Design News/Design Trend

by 김현욱 a.k.a. 마루 2008. 9. 22. 15:38

본문

하나로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SK broadband)로 사명을 변경하고 22일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SK브로드밴드(http://www.skbroadband.com)는 오늘 오후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새로운 CI선포식을 열고 컨버전스 1등 기업으로 새출발을 선언했으며, 이에 앞서 오전 여의도 본사에서임시주총을 열어 사명 변경 승인을 받고 새 CI 'SK브로드밴드'와 함께 새 통합브랜드 'broad&'을 선보였다.

SK브로드밴드 CI

SK브로드밴드 CI

하나로텔레콤의 새로운 사명인 SK브로드밴드 새 CI는 SK그룹의 CI인 '행복날개'와 초고속인터넷을 의미하는 '브로드밴드'를 접목해 만들어졌으며, SK그룹의 일원으로 초고속인터넷을 기반으로 더 광범위한 컨버전스 서비스로 확장해 나간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broad&

SK브로드밴드 통합브랜드 'broad&'

또한 새 통합브랜드 ‘브로드&’은 ‘브로드(broad)’를 사용해 CI와 연계성을 높이는 한편, 확장을 뜻하는 ‘&’을 더해 새로움과 다양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SK브로드밴드의 모든 브랜드명은 ’broad&'을 기반으로 구성되며 이에 따라 기존의 ‘하나포스’는 ‘broad&(브로드앤)'으로, 하나폰은 ’broad&fone(브로드앤폰)', 하나TV는 ‘broad&tv(브로드앤티비)'로 각각 변경된다.

SK브로드밴드는 이날 새로운 슬로건 ‘See The Unseen(누구도 못보던 세상)'도 함께 선보였다. 보다 넓고 보다 새로운 시선으로 혁신적인 트렌드를 만들고, 고객이 이를 더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고객중심적인 트렌드를 이끌겠다는 의미라고 SK브로드밴드 측은 밝혔다.

이번 사명과 브랜드 개편에 대해 조 신 SK브로드밴드 사장은 “단순히 이름만 바꾸는 것이라면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새 이름에 걸맞게 SK그룹의 일원으로서 컨버전스 1등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강한 혁신의 의지를 표명한 것처럼 하나로텔레콤이 그동안 실추된 기업이미지를 SK브로드밴드로 새롭고 참신한 기업으로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설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