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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 유혹, 매력적인 미니멀리즘 접시 디자인

Design News/Design Trend

by 김현욱 a.k.a. 마루 2009. 1. 1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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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소품에 디자인을 접목시켜 인테리어 요소로 자리매김 해 온 것은 이미 오래전이지만 기존의 찻잔, 식기, 접시 등의 주방 소품들의 디자인이 기본적인 용도에 충실한 나머지 아주 단순하거나 또는 럭셔리하고 화려함에 많은 비중을 두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파격적인 이색디자인도 가끔은 선보여 지기도 합니다만 쉽게 소화하긴 힘든  디자인들이 많은 편입니다.

모던한 홈 인테리어와 식탁, 너무 기본적이거나 화려함이 넘치는 주방 소품들은 언밸런스한 분위기를 자아내기 마련인데, 모던디자인의 홈 인테리어와 아주 멋진 조화를 이룰 만 한 매력적이고 미니멀리즘의 절정을 보여주는 접시디자인이 선보여 눈길을 끌게 합니다.

접시 디자인(flatware design)

주방 소품으로써 기본적인 용도와 기능성에 충실하고 미니멀리즘의 절제미를 그대로 녹여 놓아 아름다운 멋을 발산하는 접시디자인(flatware design)이 묘한 매력과 더불어 한번쯤 세련된 분위기 속에 만찬을 즐기고 싶은 충동을 불러오기에 부족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 매력적인 접시디자인은 프랑스 파리에서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Charles Kalpakian’의 작품입니다. 그는 인테리어 디자인과 3D 디자인 분야 프로젝트에 주력하고 있으며, Mac과 PC 기반의 컴퓨팅 환경을 넘나들며 Cinema 4D, Vray, Maxwell, Illustrator, Photoshop, InDesign, Xpress, Autocad, Archicad, Final Cut 등의 그래픽 어플리케이션을 다루는 솜씨 또한 능숙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미 디자인 매거진 & 리소스 사이트인 ‘CORE77(www.core77.com)’을 통해서도 ‘Kalpakian’의 아름답고 심플한 접시디자인(flatware design)들이 소개되었지만, 그의 사이트(www.hellokarl.com)에서 미처 소개하지 못한 매력적이고 다양한 종류의 디자인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심플함과 절제미가 돋보이고 그리고 강렬한 느낌의 디자인이 인상적인 Charles Kalpakian의 접시디자인(flatware design)작품들이 여심을 유혹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시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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