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OZ 간판, 밝고 산뜻 감성적 느낌 전해져

분류: Design News/Design Trend 작성일: 2009.03.12 16:57 Editor: 마루[maru]

LG텔레콤이 조금 늦은 감도 없진 않지만 전국 1700여개 직영점 및 대리점 간판을 'OZ(오즈)'로 전면 교체하게 된다. 이번 매장 간판 교체는 고객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가치 제공은 물론, 변화 및 발전하는 통신기업 이미지 구축을 위한 것이며 그간 폰앤펀(Phone&Fun)과 LG텔레콤으로 이원화되어 있던 매장 간판들을 대표적 데이터서비스 브랜드인 'OZ'로 단일화시키나간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LG텔레콤 'OZ' 매장 SIGN DESIGN

LG텔레콤 'OZ' 매장 SIGN 적용 시뮬레이션

기존의 LG텔레콤 매장 간판들이 어두운 녹청색(Dark greenish Blue)바탕의 평면위에 LG텔레콤 로고를 배치해 다소 차분하고 시원한 듯 하면서도 어두운 느낌을 전달했던 반면, 새로운 'OZ'간판은 진한 자주빛 컬러와 화이트 컬러의 안정감 있는 조화 그리고 입체감이 잘 어울려 이전보다 훨씬 밝고 산뜻하며, 감성적인 느낌마저 은은하게 전해주는 것 같다.

LG텔레콤 기존 매장 SIGN DESIGN

이전 간판과 달리 LGT의 새 간판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것은 유연성 원단(FLEX SIGN)에 자주빛 컬러시트 마감을 하고 그 위에 갤브 스틸(Galva Steel) 패널을 얹었으며, 그 위에 다시 성형 아크릴 소재 로고(Logo) 채널 문자를 올리는 이원적인 소재 결합 방식이 적용되었다는 점이다. 더군다나 LED조명을 사용해 전력사용량 절약 및 이산화탄소 배출도 줄일 수 있게 되어 지구온난화에 대한 배려도 충분히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입체감이 돋보이는 LG텔레콤 'OZ' 매장 SIGN

새로운 LG텔레콤 매장 간판은 진한 자주빛 마젠타(Magenta) 컬러 'OZ' 브랜드를 간판 중심에 메인으로 놓았고, 'U'자 형태를 표현하기 위해 갤브철판을 절곡.가공한 다음 화이트컬러 도장처리를 거쳐 입체감을 살렸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의미하는 'U' 형태 중간 입체 패널에는 좌측에 도트(dot)형 패턴을, 우측에는 LG텔레콤 로고를 배치해 균형잡힌 안정감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추었다.

LG텔레콤 'OZ' 매장 SIGN Dot 패턴 디자인 예시

그리고, 도트(dot)형 패턴은 'OZ'를 통해 풍성하고 가치 있는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LG텔레콤의 도전과 변화를 상징한다. 또한 LED조명을 사용으로써 주.야간 간판의 표현이 포커스가 달라지는 장점을 잘 살려 'OZ'브랜드 노출과 주목도를 극대화시킨 것에서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대한 강한 의지 또한 엿볼 수 있는 것 같다.

LG텔레콤 'OZ' 매장 SIGN 주.야 비교 모습

LG텔레콤의 전국 매장 간판 교체는 오는 4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고, 고객이 보다 쉽고 편하게 휴대폰을 접하고 합리적이고 유용한 LGT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매장 내부 인테리어도 개선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OZ(오즈)'로 브랜드 단일화 및 기업 이미지 구축을 위한 LGT의 간판 교체는 휴대폰을 통한 새롭고 유용한 서비스의 지속적인 제공, 아울러 'OZ'핵심가치를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자구적인 노력일테지만, 외형적인 변화에 걸맞게 LGT가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국내 통신기업 대표 통신사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내부적인 서비스 개선과 고객을 향한 감동 서비스로 한 걸음 다가서는 노력을 결코 게을리하지 않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좀 더 발전하고 도약하는 LG텔레콤의 미래를 기대하며.......

참고로 LG텔레콤 'OZ' BI에 대한 색상 규정과 로고파일 매장SIGN 적용 사례는 아래 LG텔레콤 홈페이지 기업소개 > CI & VI 소개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글에 대한 여러분 의견을 남겨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1. BlogIcon 짠이아빠 2009.03.12 17: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요즘 지자체마다 간판 정비가 한창이더군요.
    아마 오즈도 그 일환으로 이번에 깔끔하게 바꾼 모양이네요. 회사 근천 신천역 주변도 아주 신선해졌습니다. 그런데 사업하시는 분들은 힘들어하시더군요. 특히 대리점 하시는 분들.. 지자체에서 지원금이 300 나오는데 대리점 당 간판 교체하는 비용이 1200이랍니다.. ^^
    좌우지간 시민들은 거리가 깨끗해지는 것 같아 좋네요. ^^

    • BlogIcon 마루[maru] 2009.03.12 17: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깔끔하고 산뜻한 거리를 만드는데 상가 간판을 정비하는 것처럼 좋은 것은 없을 겁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지자체 지원금이 박하긴 하지만, 대리점 간판 비용이 1200이라는 것은 거품입니다. 그 정도 비용이면 3분의1은 거품이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2. BlogIcon 공상플러스 2009.03.12 17: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예전에 SHOW도 이렇게 하더니 이제 오즈도 이렇게 가는군요
    근처에 KTF 휴대폰 판매점에서 이런 글을 읽었습니다
    "T(티)나게 비싸다고요? OZ(오지)게 안터진다구요? 그렇다면 SHOW(쇼)를 하세요!"
    ㄲㄲㄲ

  3. BlogIcon 학주니 2009.03.12 18: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SKT도 KTF도 바꾸는데 LGT도 역시나 OZ로 브랜딩하는군요 ^^
    이쁘네요. ^^;

  4. BlogIcon 연유 2009.03.12 1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SHOW와 T와 다른 점이라면,
    OZ간판은 바로 옆에 LG텔레콤이라고 OZ글자의 2/1크기로 표기했네요.
    티나 쇼는 아예, SK,KTF를 지웠다고 봤다고 봐도..특히 쇼는요.

  5. BlogIcon MissFlash 2009.03.12 2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잘 봤습니다. 확실히 예전 간판보다는 훨씬 세련되고 보기좋네요...

    그런데 오즈라는 브랜드만을 너무 강조하는 것은 아닌가 좀 걱정이네요(굳이 제가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ㅎㅎ;)

  6. BlogIcon 마루. 2009.03.13 1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폰 앤 펀도 그시대에는 괜찮았는데..지금은 오즈가 더 좋네요...시절마다 바꿔줘야 하긴 하나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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