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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live in OZ, 들을수록 끌리는 OZ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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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현욱 a.k.a. 마루 2009. 6. 1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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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광고 삽입곡들이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 음악챠트를 진입하는 것을 흔히 보게 되는데 '롤리팝'과 'OZ송'이 그 대표적인 사례로 들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런 경우 노래를 부른 가수와 광고주 모두에게 좋은 결과를 안겨주어 그야말로 도랑치고 가재잡는 셈이다.

LGT의 ‘We live in OZ' 광고로 깜짝 등장한 클래지콰이, 그들의 2009년 첫 번째 싱글앨범인 'Wizard of OZ'는 젊은 감각, 경쾌한 멜로디, 중독성 강한 하우스 일렉트로닉 곡들인데다 김범, 이연희, 유승호, 김기범, 최아라 등 차세대 스타들의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대중들의 반응은 더 뜨겁기만 하다.

LGT 광고송 "We live in OZ"를 따라 부르는 출연 배우들의 모습

한국의 일렉트로닉 음악이란 장르의 대중화를 이끌었던 그룹 ‘클래지콰이 프로젝트’가 오는 7월 2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4집 앨범에 앞서 만나는 디지털 싱글 앨범 'Wizard of OZ'는 오랜만에 발표하는 싱글 앨범이다.

클래지콰이 디지털 싱글 앨범 'Wizard of OZ'

'Wizard of OZ'는 ‘클래지콰이’의 리더이자 프로듀서 DJ CLAZZI의 트렌디한 감각을 바탕으로 만든 경쾌하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하우스 일렉트로닉 곡으로, 마치 미지의 세계를 여행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곡으로 들을수록 끌리고 마음이 행복해지는 듯 하다.



그것은 아마도 작사를 맡은 ‘클래지콰이’의 여성 보컬 호란이 그 동안 자신이 직접 집필한 소설과 다 수의 번역으로 글을 쓰는 능력도 뛰어난데다 어린 시절 자신이 재밌게 읽었던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생각하면서 꿈과 희망의 나라를 그리는 듯한 가사를 써 곡의 완성도를 더했기 때문은 아닐까 싶다.

LGT의 광고 삽입곡 'We live in OZ' 조만간 핸드폰 벨소리나 컬러링으로 담아봐야 겠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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