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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광고제 자원봉사 경쟁률 예년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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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현욱 a.k.a. 마루 2009. 6. 2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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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부산국제광고제 자원봉사자 모집 경쟁률 6.6 : 1, 예년보다 높아 국제행사 관심도가 큰 요인이 된 듯  

전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개최되는 2009부산국제광고제 본선행사를 도울 자원봉사자 모집결과, 100명 모집에 661명이 지원 6.6:1의 경쟁률로 지난해 4:1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65%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국제광고제 홈페이지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는 지난 15일 ‘2009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2009)’ 자원봉사자 모집을 마감하고 23일 서류심사를 통해 1차 합격자 245명을 홈페이지에 발표했으며 오는 7월 3일 외국어능력, 인성 등에 대한 면접을 거쳐 최종 100명의 자원봉사자를 오는 7월 8일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자원봉사자 모집 결과에 대해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 이의자 집행위원장은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광고제에 대한 높은 관심이 자원봉사자 지원자 수 급증으로 나타난 것 같다”며 “세계 수준의 광고와 광고인들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과 국제행사를 제대로 치러보겠다는 의욕이 지원자들의 원서에서 넘쳐났다”고 밝혔다.

최종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광고제 기본 이해, 예절 등 사전 교육을 받아 국제행사에 걸맞은 자세를 갖춘 후 본선 행사 진행을 돕게 된다. 활동은 의전팀, 이벤트팀, 사무국팀, 심사위원 수행통역, 영스타즈 통역 등 부문별로 나뉘어 담당하게 되며 본선 행사 스태프 티셔츠와 자원봉사 증서 및 식비, 교통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자원봉사 발대식은 본선 행사에 앞서 8월 12일 열릴 계획이다.

한편 세계최초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컨버전스 광고제인 2009 부산국제광고제는 오는 8월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3일간 해운대그랜드호텔과 해운대 백사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의 경우 개폐막식과 시상, 전시행사 등과는 별도로 한ㆍ미ㆍ일 공익광고역사관, 기존 국제광고제 수상작 전시ㆍ상영관, 유명 광고모델ㆍ카피라이터ㆍ감독ㆍ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의 만남 등 참관객 및 일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기획, 일반 참관객들의 참여와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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