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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태블릿PC, 코드명 'Cocktail'로 변경 9월 출시설

Digital News/IT Trend

by 김현욱 a.k.a. 마루 2009. 7. 2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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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차세대 PC인 '애플 태블릿(Apple Tablet)'이 출시가 예정되었던 2010년 보다 이른 올해 크리스마스 이전에 선보일거란 주장들이 신문들을 통해 보도되기 시작하면서 루머냐? 사실이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Apple Tablet 콘셉트 디자인

Apple Tablet 콘셉트 디자인

이렇듯 애플의 작은 움직임에도 전세계 IT업계는 술렁이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향후 출시될 애플의 태블릿 PC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새로운 혁명을 불러 올 수 있다는 기대감에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애플은 '애플 태플릿'의 기존 프로젝트 코드명을 '페이퍼(Paper)'에서 '칵테일(Cocktail)'로 변경하고 9월말 출시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10인치의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와 와이파이(Wi-Fi), 그리고 3G 접속기능 등의 이전 제안과는 대조적으로 아이폰과 아이팟 등 애플의 OS전체를 아우르는 보다 나은 기능들을 탑재할 수도 있다는 주장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루머일지 아니면 사실일지는 아직 확인된 바가 없어 관심이 더 쏠리는 것 같습니다.

뉴스기사를 전반적으로 살펴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7 출시 시점에도 포커스가 맞춰 진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의 태블릿PC에 윈도우 터치 버전을 제공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흘러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아 MS와 애플이 새로운 파트너쉽을 형성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배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결국 기업의 이익을 위해서는 적대적 경쟁관계에서 파트너 관계로 전략적 공조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자본시장 경제원리에서 지배적인 만큼 향후 애플 태블릿 PC의 출시에 따른 변화는 그야말로 흥미로울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향후 애플 태블릿 PC와 윈도우 7의 공식 출시가 글로벌 IT트렌드는 물론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 지 좀 더 확인된 뉴스와 정보들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ps. 부족한 능력으로 잘못된 분석을 했을 수 있어 원문 기사(Via)를 링크하니 보정이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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