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장치, 키보드 마우스에서 터치스크린으로 그리고 피부(Skinput)로 진화를
디지털 기술의 발달은 많은 산업분야에 걸쳐 혁신을 가져 왔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입출력 디바이스의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모바일 산업의 급성장에 따라 터치인터페이스가 각광을 받으며 터치스크린이 입력장치를 대체하며 키보드나 마우스의 종말론을 대두시키기도 했습니다.
신체를 도용한 입력 표면, Skinput
Skinput 시연 장면 및 장치 모습
Skinput은 팔과 손가락 위치에 따른 기계적 진동분석에 의해 반응이 결정되는 원리입니다. 위에 첨부한 Skinput 시연 영상을 통해 보다 자세한 구현 원리를 파악할 수 있겠지만 피부를 터치할 때 생기는 진동 파장이 각 위치에 따라 다른 것을 시그널 데이터로 분석, 디지털화된 인터페이스 명령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크리스 해리슨의 프로젝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을 거듭하는 디지털 기술. 그 변화와 진화의 끝은 어디까지인지 쉽사리 가늠하기 조차 힘들어 집니다. Skinput처럼 인간의 신체를 하나의 인터페이스로 활용하는 혁신적인 기술은 또 다른 디지털 인터페이스의 진화를 예견케 하고 있고 그로 인해 2차적인 디지털 환경변화를 고려해 볼 때 앞으로의 디지털 세계는 사물의 활용보다 공간의 활용 기술이 비중이 더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마치 모바일 서피스 기술을 활용한 듯 하네요. ^^;
동영상을 주의깊게 보시면 앞으로 더욱 더 입력장치의 진화가 확장될 수 있는 여지가 무한하다는 것을 엿볼 수 있을겁니다.
skinput 기술이 발전하면 모바일의 시,공의 제약이 확연이 줄겠군요. 그 파장은 또 얼만큼일지...대단하네요. 손바닥으로 화면 출력을 하고 손가락을 이용한 테트리스를 보니 하루 빨리 사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찬성!
저런걸 사용하면 고장이 안 나고 미래가 더 편리해질 것 같고,사람들이 편리해 할 것 같네요......^*^
너무너무 신기하네요~ 점점 발전해가는 세상~
실례가 안된다면 저희 블로그에 조심히 퍼가겠습니다.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수업시간에 몰래 게임하기 더 쉬워지는 세상이군
미래에는 컴퓨터랑 뇌가 합쳐진다던데 생각만으로 컴퓨터 조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