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래피, 화려한 감성표현의 예술로 다가오다

분류: Design News/Design Trend 작성일: 2011.03.13 13:55 Editor: 마루[maru]

캘리그래피(Calligraphy)는 비주얼 아트의 한 분야입니다. 아날로그적인 느낌과 밋밋한 글자들이 내포하고 있는 평범함을 넘어선 독특하고 창조적인 표현을 할 수 있는 글씨라는 점에서 ‘장식 문자의 예술(Art of fancy Lettering)’이라고 불러지기도 합니다.

캘리그래피, 화려한 감성표현의 예술로 다가오다

캘리그래피, 화려한 감성표현의 예술로 다가오다

‘캘리그래피(Calligraphy)’는 그리스어 단어 "kallos"(아름다운)와 "graphe"(쓰기)에서 비롯되었으며, 처음 캘리그래피는 14~16세기 북부 이탈리아의 서풍을 이어받아 시작된 것으로 이것을 부흥시킨 사람은 영국의 에드워드 존스턴(Edward Johnston)이고, 캘리그래피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한 사람은 기욤 아뽈리네르 입니다.

넓은 의미의 캘리그래피는 펜 또는 브러시 나아가 새로운 도구에 의한 육필문자 및 그 기술을 가르키며 또한 해서, 행서, 초서, 모두를 포함하며 나아가 고전적 서풍에서 창작, 전위적 서풍까지를 모두 포괄합니다. 그리고 캘리그래피 구성요소로는 가독성, 주목성, 율동성, 조형성, 독창성 5가지를 내포하고 있어야 한다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캘리그래피(Calligraphy)는 누구나 쉽게 글씨를 창조할 수 있고 언어의 함축적 의미와 아름다운 모양으로의 표현, 효과적으로 시선을 고정시킬 수 있다는 매력으로 인해 수많은 광고제작자와 디렉터들의 주목을 끌면서 광고 및 영화 물론 디자인, 손글씨, POP, 시각디자인, 광고디자인, 패션디자인, 패키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인간의 다양한 감성을 인간적이고 따뜻하게 감각적으로 표현해 낼 수 있고, 글자 자체가 하나의 이미지나 표현하고자 하는 대상의 상징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디자인의 입지가 확대되고 있는 현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캘리그래피를 통해 자신들의 목적에 걸맞게 사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참고로 인쇄기가 발명되기전에는 숙련된 서기관들이 잉크를 찍은 깃촉 펜으로 송아지 피지, 양피지 등에 글씨를 써 왔습니다. 그리고 현대는 기술이 발달되어 컴퓨터 글꼴로 쉽게 상상할 수 있는 스타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아무리 발전해도 손글씨 주는 느낌은 다른 차원의 매력이어서 모든 연령의 사람을 매료시키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필압의 강.약을 통해서 표현되는 생동감과 필력에서 나타나는 수려한 아름다움이 바로 그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캘리그래피(Calligraphy)의 우수하고 화려한 40가지 예제들을 만나볼 수 있는 쇼케이스를 소개하게 되는데요. 캘리그래피를 디지털로 복제한 작품들 뿐만 아니라 손으로 직접 쓰여 진 아름다운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알고 있는 캘리그래피에 관한 지식을 앞서 풀어 드렸는데 참고하셔서 캘리그래피를 감상하실 때 조금이나마 이해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글에 대한 여러분 의견을 남겨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라라만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