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향기가 만연한 4월 초입에 가족 나들이 겸 도시인들의 마음을 초록 물결로 물 들일 전시회 소식을 전하게 되는데요. 재단법인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추진중인 도심 속 그린문화프로젝트의 문을 열 '도시농부의 하루展'을 오는 5월 26일까지 관훈동 KCDF갤러리 및 인사11길(청석길) 일대에서 개최합니다.

그린문화 프로젝트 도시농부의 하루전

그린문화 프로젝트 도시농부의 하루전

오늘 열리는 개막행사에서는 최정심 원장 주최로 도심 재생을 위한 그린 네트워크 구축을 발표하는 '그린문화 선언식'을 관훈동 KCDF갤러리에서 오후 3시부터 함께 진행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그린문화 확산을 위해 김영종 종로구청장, 문화체육부 및 녹색성장위원회 관계자, 신동헌 도시농업포럼 공동대표 등이 참석해 그린문화에 동참할 예정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소박한 정원과 골목길을 가장 우리다운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발휘해 재현합니다. 특히 정원과 관련한 공예작품 및 실제 도심에서 적용해 볼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된 만큼 일반 대중들과 아이디어를 교감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정원에 대한 색다른 해석을 전시를 통해 보여줄 예정입니다. "보는 정원, 만드는 정원, 그리는 정원, 읽는 정원"의 총 네 가지 시선으로 구성됩니다. 이웃집 정원을 들여다 보는 듯한 사진전은 ' 보는 정원'으로, 지하부터 옥상까지 실제 적용 가능한 도심 속 정원의 모습을 재현한 '만드는 정원', 디자이너와 학생들이 꿈을 현실로 만드는 듯한 '그리는 정원', 가드닝 전반의 사례와 지식이 가득한 도서전은 '읽는 정원'으로 관람객에게 선보일 계획입니다.

도시농부의 하루전 'Rock Garden' 김봉찬

도시농부의 하루전 'Rock Garden' 김봉찬

네 가지 시선 속에는 정원 작품부터 정원용품, 첼시 플라워 쇼 수상 작가 작품전 등 20여명의 디자이너와 디자인 그룹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팔레트 정원' 및 '테트리스 베란다 정원' 등 기발한 상상력이 발휘된 작품부터 '실내 암석 정원' 및 '옥상정원'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작품등이 전시됩니다.

텃밭부터 업사이클링으로 재 탄생한 녹색공간 등 공동체 속에서 구현 가능한 다양한 아이디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상담코너도 전시회 기간 중 상시운영하니 가족들과 주말을 경유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홈페이지(www.kcdf.kr) 및 KCDF갤러리(02-732-9383~4)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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