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 4월말 국내 출시, 속사정은 뭘까?

분류: Digitial News/Gadget and Apps 작성일: 2011.04.08 18:44 Editor: 마루[maru]

삼성전자의 갤럭시 S 후속모델인 갤럭시 S2 국내 출시 일정이 4월말 경인 것으로 알려졌고 이를 인터넷 매체가 앞다투어 보도함으로써 사용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더군다나 싱가포르나 말레이시아 등 해외향부터 출시했던 것과 달리 국내부터 먼저 출시된다는 점에 더 뜨거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갤럭시S2

갤럭시 S2 4월말 국내 출시, 속사정은 뭘까? [이미지츨처- 머니투데이]

이번 갤럭시 S2의 국내 출시가 4월말이라는 것이 삼성전자의 공식적인 발표인지 모호한 듯하지만 여러 매체에서 일괄적으로 보도한 것을 참조하면 확실 시 된 듯 무게감이 실리기도 합니다.

이미 해외 IT채널을 통해 어느 정도 스펙과 개선된 기능들에 대해서 알려져 얼리어답터들은 감을 잡고 있겠지만, 보도에 근거를 두면 '갤럭시 S2'는 기존 갤럭시 S 보다 CPU, UI부분이 많이 개선된 것으로 알려지며, 국내 제품과 글로벌 제품 모두 메인 프로세스(CPU)가 업그레이드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디자인 부문에서는 특별히 언급된 바가 없어 갤럭시 S와 유사한 스타일을 잇지 않을까 예측되는데 차별화를 기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변화는 불가피할 것이라는 견해입니다.

무엇보다 관심이 모아지는 것은 스펙도 스펙이지만 빨라도 5월초 정도로 예상했던 출시 일정이 그것도 해외부터가 아닌 국내향 부터 출시한다는 점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는 노릇입니다.

WWDC 스티브잡스
미디어를 통해서도 알려진 것처럼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5를 6월 초순 '2011 WWDC'를 통해서 발표할 듯한 뉘앙스를 풍긴데다, 그동안 파트너쉽 관계를 유지해 온 SK텔레콤이 애플과 손잡고 아이폰 4를 공급하기 시작해 어렵게 다져 온 국내 스마트폰 시장 텃밭을 잠식당하지 않을까 하는 약간의 우려도 조급함에 힘을 실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아트릭스(모토로라), 엑스페리아 아크(소니에릭슨) 등 성능과 디자인에서 만만치 않은 경쟁 모델들이 출시와 출시를 목전에 두고 있는 터라 삼성전자의 입장에서는 갤럭시 S2 출시 일정 수정이 불가피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아니었을까요?

물론 보도내용처럼 '갤럭시 S2'는 국내 시장에 SK텔레콤과 KT를 통해서 각각 출시하며, 해외향이 5월 이후 예정되어 국내서 한달 가량 먼저 시판되는 것이라고 삼성전자 관계자의 말을 빌어 밝혔지만 국내 선 출시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언급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집니다만 앞서 언급한 이유들도 간과할 수없을 만큼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출시 일정이 예상보다 앞당겨지고 국내부터 출시되는 것은 국내 사용자들에게 기분 좋고 반가운 소식이 되지 싶습니다. 늘 해외향부터 출시되어 그림의 떡처럼 바라보다 뒤늦게 만나 볼 수 있었던 반면 이제 먼저 만나고 해외가 뒤늦게 접할 수 있으니 약간은 으쓱해지는 느낌도 없지 않을까 싶네요.

결과적으로, 삼성전자의 갤럭시 S2 4월말 국내 출시의 속사정은 속속들이 알 수도, 알아야 필요도 없겠지만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출시 일정이 앞당겨짐으로 인해 기능이나 좀 더 나아질 수 있는 요소들이 배제되어 예비 사용자들이 기대하고 있는 니즈를 충분히 충족시키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지 않을까 약간의 우려감이 앞서기도 합니다.

누구나 같은 마음이겠지만, 처녀작에 이은 후속작은 보다 더 큰 기대를 걸게 되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그런 탓에 조그마한 부족함이나 틈이 보이면, 그 틈이 더 커 보이고 따라서 아쉬움과 실망감도 커지게 되는 까닭입니다. 터치위즈 4.0 UI의 개선, 지급결제 등 다목적 근거리무선통신(NFC)과 같은 새로운 기능으로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삼성전자. 국내 300만, 해외 1300만대 이상의 훌륭한 판매 성과가 갤럭시S2에서도 지속되기 위해서는 하드웨어의 성능 개선과 소프트웨어 최적화는 당연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더불어 갤럭시 시리즈만의 아이덴티티가 녹아있는 디자인의 차별화가 충분히 반영된 갤럭시S2의 멋진 모습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것이 갤럭시S2가 전작에 뒤지지 않는 성공을 거둘 수 있는 골든키가 되고 소비자들의 큰 기대와 관심이 부응하는 일이거라 생각됩니다.

※글에 대한 여러분 의견을 남겨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1. 옴니아2 2011.04.08 2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멋있으십니다. 너같은 분들의 블로거에 속아(속은 내가 바보긴 하지만) 옴냐2 질렀고 일년 반동안 후회 막심하고 계십니다. 항상 삼송 빨고 사세요

  2. 5 2011.04.08 2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SK마저 아이폰파는데

    삼송한테는 이제 국내에서 쓸 무기란

    아이폰보다 먼저 출시하는것밖에없죠. 그래서 조급하게 4월에ㅇㅇ.

    아 언플도 있구나.

  3. 안티삼성폰 2011.04.08 2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에이..삼성꺼 보기도 싫네..
    훌륭한 디자인,막강한 하드웨어,스펙,,그래서,,
    문제 생기면 지난번에 하루에 한번 리셋,,이번에는???

  4. BlogIcon 조비 2011.04.08 2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잘 읽었습니당 ^^
    삼성의 성공을 바라면서도 개인적으론 아이폰 5를 기다리고 있어요 ㅎ

  5. BlogIcon ghyonn 2011.04.08 2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좀 더 다듬어서 나오길 바랬는데 이른감이 없잖아 있네요. 불안불안.

  6. 아위갑 2011.04.09 1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이 기사를 접한 후...

    첫째, 또 베타 테스터가 되지 않을까.

    둘째, 직원들은 얼마나 혹사 당하고 있을까.

    셋째, 언플은 또 얼마나 해댈까.

  7. 음.... 2011.04.09 1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옴니아2 // 전 별로 삼성 찬양하는 내용으로는 보이지 않는데요. 갤럭시 S2가 성공하려면 어떤 점을 더 공략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 써주셨는데.....글을 다 읽으셨는지 궁금하네요.

  8. BlogIcon 오픈검색 2011.04.09 2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한국에서 앞서 출시된다니 저는 좋은 쪽으로 생각되네요, 최근 일본에서도 갤러시 S가 인기를 끌면서 갤럭시 S2에 대한 관심도 높은 편인데 실제 한국에서 발매되면 부럽다는 소리가 일본 웹상에서 들리지 않을까 싶네요^^ 오랜만에 들려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 BlogIcon 마루[maru] 2011.04.09 2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본에서도 갤럭시S가 인기를 끌고 갤럭시S2에 대한 관심이 높을 줄은 몰랐는데 오픈검색님이 알려 주시는 군요.
      일본의 상황이 갤럭시S2의 수요로 이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반응이 있다면 S전자로써는 반가운 일이겠군요.
      그나저나 일본의 소식은 뉴스를 통해 간간히 듣지만 불편한 점은 없으신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이 앞서기도 하네요. 별일은 없으신거죠?

  9. 블로거님의 의견대로 적중해서 나올거같습니다 2011.04.10 1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CPU가 두종류로 나온다는 (루머인지 사실인지) 이야기가 있엇는데

    아무래도 국내껀 일찍사면 좀 안좋을게 많을거같네요

    버그라던가 배터리 소모, 발열도 심할텐데

  10. 마플 2011.05.04 04: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여기 댓글들이 참-_-;;
    출시전 글이긴 하지만.. 지금 국내나 해외(외신)도 평이 상당히 좋은편이라...
    그들(애플X)의 반응은 폰이 어떻고 간에 그냥 까는군요
    아이폰4쓰지만.. 전 다음폰은 갤럭시로 갑니다.. IOS의 매력적인것도 있기 때문에
    테블릿은 아이패드3 나오면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