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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네마 3D TV 모니터, 120% 활용법

Digital News/Review and Column

by 김현욱 a.k.a. 마루 2012. 9. 2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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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네마 3D TV 모니터는 IPS패널을 탑재한 프리미엄 모니터이자 3D TV로써 두가지 유용한 매력을 갖고 있다. TV로써는 다소 작은 사이즈이지만 방송을 시청하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고, 모니터로써는 넓고 선명한 화질로 더할 나위 없이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지난 한달 여 동안 함께 하면서 LG 시네마 3D TV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는 것만으로 주변의 부러움을 샀고, 그 숨을 매력들을 차츰 빠져 들 수밖에 없었던 시간이었다. 사용자마다 활용방향이나 비중이 다를 수 있었겠지만 최소한 자신에게는 대형 IPS패널 모니터로 때로는 무료함을 달래주는 3D TV로 니즈를 충분히 충족시켰기 때문이다.

LG 시네마 3D TV 모니터 검증단으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점을 토대로 총괄적인 평가를 하고 120%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해 본다.


LG 시네마 3D TV 모니터는 개인이나 소호, 일반 오피스 공간에서 그 쓰임새가 아주 높다는 생각이다. 모니터+TV로 활용할 수 있어 가전 구입 비용의 부담이 줄고, 소호나 일반 오피스에서는 업무용 모니터, PT, 소모임 토론 등에서 확장 모니터로 제 값을 톡톡히 치르기 때문이다.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PC의 듀얼 모니터 활용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데스크톱 PC보다는 이동과 휴대성을 감안하여 노트PC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그런 까닭에 화면 크기에 따른 제약적 환경의 불편함은 감수해야 한다. 노트PC의 화면이 작다보니 아무래도 작업효율은 낮을 수밖에 없다. 이럴 경우 LG 시네마 3D TV 모니터(DM2972)를 연결하여 듀얼 모니터 환경을 구축하면 넓은 광야를 만나 기분을 느낄 만큼 시원하고 여유있는 화면공간이 작업을 즐겁게 만든다. 각종 보고서 작성과 자료 조사 그리고 비교작업 등 다중 작업이 필요할 때 그 유용함과 효율성이 만족스럽지 않을 수 없다.


거실에선 아주 멋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

LG 시네마 3D TV 모니터(DM2972)는 디지털 TV의 기능을 두루 갖추고 있어 다양한 외부 입력을 지원한다. USB 입력을 통해 재밌는 가족 동영상이나 영화 그리고 나들이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편하게 슬라이드쇼 형태로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특히 TV시청이나 모니터로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는 LG 시네마 3D TV 모니터(DM2972)가 거실에서 세팅되었다면 아주 멋진 디지털 포토액자, MP3플레이어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훌륭한 인테리어 소품 역할도 톡톡히 해낸다.


3D TV로 라이프스타일에 다이나믹한 활력을

훌륭한 3D 기능을 제공하는 LG 시네마 3D TV 모니터(DM2972)로 2D 영상에 무료해진 일상에 다이나믹한 활력을 느낄 수 있는 3D 영상 시청은 색다른 경험이자 즐거움이 배가 된다.


더구나 2D to 3D 기능으로 3D 콘텐츠가 부족한 환경에서도 3D 입체감을 느낄 수 있는 스마트한 기능 때문에 언제든지 3D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3D 입체감을 적절히 조절할 수 있도록 해 LG 시네마 3D TV 모니터(DM2972)는 더욱 매력적인 면을 갖추고 있다.


PIP기능, 이제는 본방사수가 현실로

중요한 뉴스, 드라마, 스포츠 경기의 본방사수를 하지 못하면 왠지 정서적으로 불안하고 일이 손에 안잡히는 증세를 경험한 분이라면 LG 시네마 3D TV 모니터(DM2972)는 그 치유약이 될 수도 있겠다. 솔직히 즐겨 보는 드라마를 바쁜 업무 때문에 놓칠 경우 이어지는 내용이 궁금해 안달이 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LG 시네마 3D TV 모니터의 PIP기능을 활용하면 업무나 작업을 하면서도 TV를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지금까지 때를 놓친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들은 주말에 다시보기를 통해 몰아서 시청했는데 지금은 전혀 그럴 일이 없어져 주말 낮에는 가족들과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는 시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LG 시네마 3D TV 모니터(DM2972) 동거동락, 아쉬웠던 점들

LG 시네마 3D TV 모니터(DM2972)를 검증하면서 못내 아쉬운 점을 꼽으라면 우선 화면 해상도를 들 수 있겠다. IPS패널이 탑재되어 디자이너 입장에서 1080p 이상의 고해상도와 더불어 고밀도의 픽셀로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가까운 섬세한 해상도를 기대했지만 3D TV기능이 결합된 제품이어서 그 이상의 해상도는 무리였지 않나 싶다. 주관적인 바램일 뿐이고 일반적인 사용에는 전혀 무리가 없다.


그리고 전.후로 기울일 수 있는 반면 높낮이 조절이 안되어 듀얼 모니터 구성 시 두 모니터의 화면 수평라인을 맞추기가 쉽지 않았다는 점이다. 물론 이것도 노트북 받침대의 높이를 조절하여 불편함 없이 맞췄지만 가능하다면 높낮이를 조절 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가격적인 측면도 아쉽기는 하지만 일거양득의 관점에서 본다면 충분히 수용이 가능한 부분이라 생각된다.


끝으로, 지난 한달여 간 시간에 쫒기면서도 나름 LG 시네마 3D TV 모니터(DM2972)의 숨은 매력들을 만나 볼 수 있었는데 사진 몇 장과 글로 다 표현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제로베젤의 슬림하고 수려한 디자인으로 주변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고, 그동안 맥북 프로의 좁은 모니터 환경에서 탈출해 넓고 시원한 화면에서 많은 일들을 빠르게 편하게 처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지치고 기분이 다운되는 야근타임에는 기분도 전환할 겸 박진감 넘치는 3D 액션영화 한 편을 영화관에 가지 않고도 시청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이었는지 모른다.

앞으로 디지털 기능에 충실한 3D TV 모니터가 대세가 되고 시대적인 트렌드를 주도하게 될 것이란 전망이 줄을 잇고 있는 만큼 콘텐츠 시장에서도 3D 콘텐츠의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흐름에 부응하고 앞서가는 디지털 리더이고 싶다면 모니터 또는 3D TV를 선택함에 있어서 첫번째 리스트로 LG 시네마 3D TV 모니터(DM2972)를 올려 놓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다. 그만큼 스마트하면서도 기본기, 다기능에 충실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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