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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디자인 산업 크리에이터 협업 공간 '위워크 디자이너 클럽' 내년 2월 오픈

Design News/Brand Marketing

by 김현욱 a.k.a. 마루 2018. 10. 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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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워크가 패션과 디자인 산업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협업 업무공간인 '위워크 디자이너 클럽'을 오는 2019년 2월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위워크 디자이너 클럽위워크 디자이너 클럽


'위워크 디자이너 클럽'은 청담동에 위치한 디자이너 클럽 빌딩에 마련되어 강남 업무 지구(Gangnam Business District, GBD)내에서 테헤란로를 벗어난 첫 번째 지점으로 강남 지역 크리에이터 네트워크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디자이너 클럽 빌딩의 4층부터 6층까지 총 3개 층에 입주, 700명 이상의 멤버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구성된다. 디자이너 클럽 빌딩은 신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7호선 강남구청역 및 학동사거리 인근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청담동은 명품 브랜드 거리가 조성되어 있고 수입 자동차 전시장, 유명 카페 및 레스토랑 등이 위치하고 있어 상권이 발달된 곳인데다 인근 도산공원을 중심으로 다수의 갤러리들이 위치해 있어 창의적인 영감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청담동 일대는 신진 디자이너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 종사자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 위워크 디자이너 클럽은 지역 특유의 문화 및 분위기와 어우러져 크리에이터와 인근 지역에 풍부한 문화적 영감을 줄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위워크 디자이너 클럽 지점 내에는 패션 런웨이, 포토 스튜디오 등 패션 및 디자인 산업에 종사하는 트렌디한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특별한 시설들이 설치될 예정이다. 

위워크 코리아 제너럴 매니저인 매튜 샴파인(Matthew Shampine)은 “위워크 디자이너 클럽은 명품 패션 브랜드 및 프리미엄 비즈니스가 발달된 청담동 지역과 시너지를 발휘하며 패션 및 디자인 비즈니스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이다”며 “위워크는 새로운 멤버들을 글로벌 커뮤니티와 연결해 더욱 폭넓은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모든 멤버들에게 최적의 경험을 제공하며 계속해서 한국 고유의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워크 디자이너 클럽 오픈을 통해 위워크는 국내에서만 2만명 이상의 멤버들을 수용 가능한 규모로 성장하며 국내외에서 협업 가능한 업무 공간을 제공하는 선두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또한, 위워크 디자이너 클럽 지점 외에도 위워크는 2018년 12월 위워크 선릉역 2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2019년 1월과 여름에는 각각 위워크 삼성역 2호점과 위워크 홍대점을 오픈하는 등 지속적인 지점 확장을 통해 국내 크리에이터들의 생태계를 더욱 활발하게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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