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블(휴대형) 스토리지도 지문인식 기능 적용으로 보안을 강화한 제품들이 선보이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CES 2020에서 강화된 성능과 혁신적인 보안 기능으로 혁신상을 수상하며 이목을 끈 삼성전자 포터블 SSD 'T7 Touch' 제품이 오는 21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다.

포터블 SSD(Solid State Drive)는 낸드 플래시 기반 외장형 저장장치로 기존의 외장형 HDD(Hard Disk Drive) 대비 속도와 안정성이 뛰어나며 작고 무게 또한 가볍다. 대용량 파일을 다루고 이동 및 외부 전송이 잦은 디자이너나 크리에이터에겐 필수템이기도 하다.

삼성전자 포터블 SSD ‘T7 Touch’


삼성전자 포터블 SSD ‘T7 Touch’는 최고 성능의 5세대 512Gb V낸드와 초고속 인터페이스 NVMe 컨트롤러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외장형 HDD(110MB/s) 대비 최대 9.5배 전작(삼성전자 포터블 SSD ‘T5’) 대비 약 2배 빨라진 1050MB/s·1000MB/s의 읽기·쓰기 속도를 구현했다.

특히 ‘T7 Touch’는 플래그십 스마트폰급의 ‘지문인식’ 보안 기능을 탑재해 최대 4개까지 지문을 등록해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의 패스워드 방식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 또한 갖췄다. 또한 256비트 AES(Advanced Encryption Standard) 하드웨어 암호화로 해킹 위협으로부터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256비트 AES 하드웨어 암호화는 표준 기술 연구소에 의해 제정된 대칭키 방식의 암호저장 기술로써 256비트의 키의 길이로 암호화하여 보안 강도가 높다.

‘T7 Touch’는 3가지 용량(2TB/1TB/500GB)과 2가지 색상(블랙/실버)으로 출시되며 USB 3.2(2세대) NVMe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명함 정도의 크기와 슬림한 두께(85x57x8mm), 알루미늄 소재의 가벼운 무게(58g, 2TB 모델 기준)로 뛰어난 휴대성과 함께 2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충격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갖췄다.

2종류의 USB 케이블(Type C to A, Type C to C)을 제공해 PC와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태블릿, 콘솔게임기 등 다양한 기기와 쉽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포터블 SSD ‘T7 Touch’는 21일 미국, 유럽을 시작으로 전 세계 30여개 국가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고 예상 소비자 가격은 2TB는 399.99달러, 1TB는 229.99달러, 500GB는 129.99달러다.

국내 출시 시점에 전문가 리뷰를 살펴보고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모델 구입을 고려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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