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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프로세스 이해하기

Design News/Design Trend

by 김현욱 a.k.a. 마루 2020. 11. 14.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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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프로세스 이해하기


디자인은 무엇보다도 문제 해결에 관한 것이다. 그 결과, 디자인 프로세스는 문제를 작고 관리하기 쉬운 덩어리로 나누고 있다. 문제를 분석하는 것은 제품의 출시 시간을 단축하는 민첩하고 반복적인 프로세스에 유리하다. 다양한 디자인 사고 모델을 구성하는 디자인 문제를 분석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이 글은 다양한 디자인 사고 모델과는 관련이 없다. 대신 디자인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 프로세스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제공한다.

모든 디자인 프로세스를 다음 5가지 구성 요소로 나눌 수 있다.



1. 문제 정의

모든 종류의 디자인 아이디어를 시작하기 전에 해결하려는 문제를 완전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은 디자인 프로세스의 연구 단계다. 대상 사용자 및 작업 중인 클라이언트로부터 가능한 한 많은 데이터를 수집한다. 사용자 인터뷰, 온라인 조사 및 경쟁력 분석은 모두 유용한 조사 방법이다. 문제를 정의할 때 4W의 도움을 받는다.


– 문제의 영향을 받는 사람은 누구인가?

– 영향 측면에서 문제는 무엇이며,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경우 어떻게 되는가?

– 어디에서 문제가 발생하는가? 디지털 공간 또는 물리적 공간, 특정 인구 통계로 제한되는가?

–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왜 중요한가? 클라이언트 및 최종 사용자와 같은 관련 이해관계자에게 어떤 가치를 추가하는가?


이러한 모든 질문은 인간 중심의 방식으로 문제를 정의하는 데 도움이 된다. 비즈니스 결과 측면에서 문제를 정의하지 않아야 한다. 예를 들어, “노인은 외로움을 느끼고 공동체 의식이 필요합니다”는 “노인에게 도달할 수 있는 범위를 5 % 늘려야 합니다” 보다 훨씬 더 나은 문제 설명이다.



2. 대상 사용자와 공감

이것은 최종 사용자를 이해하고 일상생활을 어떻게 진행하는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을 제외하고는 첫 번째 단계의 확장이다. 사용자 페르소나를 만들고 자신의 입장이 되어 본다. 스토리보드를 사용하여 다양한 실제 시나리오와 사용자가 기존 솔루션을 탐색하는 방법을 분석한다. 그들의 고통 포인트를 측정하기 위해 관련 행동에 대한 동기를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가능한 한 많은 사용자 여정을 만든다. 최종 사용자에 대한 보다 완전한 그림을 얻으려면 상호 작용을 통해 더 세분화한다.



3. 가능한 해결책에 대한 브레인스토밍

문제 설명을 내리고 최종 사용자를 더 잘 이해한 후에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능한 솔루션을 생각해야 한다. 가능한 한 많은 아이디어를 얻는다. 다른 아이디어화 기술을 사용하여 팀의 창의력을 키운다. 예를 들어, Worst Possible Idea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터무니없는 아이디어를 장려하는 아이디어 기법이다.

기술에 구애받지 않는 것은 창의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마음을 자유롭게 하는 좋은 아이디어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최종 목표가 모바일 앱을 디자인하는 것이더라도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앱에 구애받지 않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을 때 사용하려는 매체에 맞게 용도를 변경한다.



4. 프로토타이핑

프로토타이핑은 환경적 제약을 식별하기 위해 가능한 솔루션을 테스트하는 프로세스다. 또한, 실제 상황에서 사용자가 제품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전 단계에서 관심 목록에 추가한 각 솔루션에 대한 와이어 프레임을 만든다. 와이어 프레임은 최종 제품의 기본 구조다. 초점은 UI보다 빠른 사용자 테스트를 위해 아이디어를 내리는 데 있다.

프로토타입은 일반적으로 애니메이션과 기본 상호 작용을 포함하는 고급 와이어 프레임이다. 빠른 테스트를 위해 팀 내부, 조직 내부 또는 신뢰할 수 있는 동료 그룹 간에 프로토타입을 공유한다. 제안된 솔루션 중 어느 것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 더 많은 문제 해결을 위해 아이디어 단계로 돌아가야 할 수 있다.



5. 테스트 및 반복

작동하는 프로토타입이 있으면 엄격한 테스트를 할 때다. 문제를 재정의하고, 솔루션을 조정하고, 최종 사용자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반복적인 프로세스다. Google의 DevTools Device Mode 및 Google Resizer와 같은 도구를 사용하면 디자이너가 다양한 화면 크기 및 장치의 동작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다.


위는 디자인 프로세스의 선형 개요다. 그러나 현대적인 디자인 사고는 반복적인 비선형 구조를 따른다. 디자인 프로세스의 여러 단계는 일반적으로 명확하게 정의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일부 팀은 가능한 솔루션과 프로토타입을 동시에 아이디어화 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테스트 단계는 더 많은 사용자 인사이트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사용자 페르소나를 조정하고 솔루션에 대한 아이디어를 다시 한번 의미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위의 개요는 디자인 팀이 애자일 원칙에 의존하는 최신 디자인 프로세스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지침으로만 사용해야 한다.


원문 링크. Understanding the Design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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