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모, 괴물폰 맞지만 독창적인 디자인과 기능 갖춰야
500만 화소 카메라 내장, 풀터치, 풀브라우징, 햅틱보다 개선된 UI채용까지 한마디로 괴물폰으로 불릴 만한 삼성전자의 '로모'가 8월 출시를 앞두고 개발 중이란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알려진 제품 컨셉이미지가 20만대를 판매실적을 자랑하는 경쟁사인 LG전자의 히트작 뷰티폰과 닮은 점이 너무 많아 적지 않은 논란에 휩싸일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다. 물론 삼성전자 관계자의 말처럼 풀터치 카메라폰의 폼팩터(하드웨어) 구조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고 치더라도 제품의 외형적인 디자인이 너무 유사한데다 햅틱처럼 차별화된 사용자 환경(UI)만으로 승부수를 띄우겠다는 것은 조금 무리수를 두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이러한 논란이 야기될 수 있다는 사실을 감안하고도 괴물폰 로모의 출시를 강행하는..
Digital News/IT Trend
2008. 5. 22.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