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광고주협회, 자발적인 혁신이 우선되어야
한국방송광공사(KOBACO)가 TV.라디오 광고 요금 인상 방침을 철회했다. 기업에서 광고를 수주해 지상파 방송에 적절하게 분배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공기업인 한국방송공사(KOBACO)가 기업 광고주 연합체인 한국 광고주 협회의 '방송광고 전면 중단'이라는 비장의 카드에 두 손을 들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한국방송공사와 한국광고주협회의 쌍방 협의을 통해 일단 보류를 결정한 상태지만 머지않은 시간에 광고요금 인상시기와 인상률에 대해서 별도의 논의를 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것은 방송광고요금의 동결이 아니라 인상시기에 인상률 적정수위를 쌍방이 모두 수용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기까지 시간을 벌어 둔 셈이다. 코바코의 입장은 2002년 이후 방송광고료가 동결되어 방송사 경영이 어려워졌고, 2012년 예정된 디지..
Life Essay/Commentary on Issue
2007. 10. 22.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