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삼족오직인=주몽의 환생이 될까?
오늘 저녁에 인터넷뉴스를 살피다 보니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삼족오 직인을 사용한다"는 기사가 올라와 있더군요. 나름대로 흥미로운 기사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현실의 정치경제는 물론 외교분야에 있어서도 어지럽고, 뒤숭숭한 이 시국에 드라마에서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며 질주하는 주몽이 보통사람들의 답답한 속가슴앓이를 어루만져주고 있고, 반기문 총장이 일국의 대통령이 아니라, 세계의 국가연합의 수장으로 선출된 이 마당에 아이러니 하게도 반기문 총장이 삼족오 직인을 사용한다고 하니 반기문+삼족오직인=주몽의 환생 이라는 공식을 생각하게 하더군요. 반총장이 삼족오 직인을 사용하게되면 오늘날 대한민국의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신물이 되고 주몽처럼 새로운 나라는 아니더라도 대한민국이 국제적으로 그 위상을 높이고 평화..
Life Essay/Commentary on Issue
2006. 12. 13. 0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