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질도 손발이 맞아야 하지, 통하지 못한 결과는?
지난 주말 서울 출장에서 돌아온 다음 바로 진행된 프로젝트를 5일 동안 힘들게 마무리 했다. 이번 SI(Shop Identity)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또 한 번 뼈저리게 느끼게 된 것이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라고 할 수 있겠다. "도둑질도 손발이 맞아야" 하듯 모든 일은 손발이 맞아야 일하는 즐거움과 더불어 완성도가 높아지기도 한다. 이것은 조직 자체 내에서는 팀웤(Team Work)이 될 수도 있고, 비즈니스에서는 관련업체간의 긴밀한 업무협조 체제를 의미할 수 있으며, 광고나 디자인에 있어서는 고객과 실무진의 원만한 의견수렴 과정이 될 수도 있다. 이것들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프로젝트 및 업무의 효율성은 기대치 이하의 결과를 나타내게 되는 까닭이다. 늘 신경을 쓰는 부분이지만 의지대로 되지는 ..
Design News/Design Column
2007. 11. 10.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