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아이, 영어공부 어떻게 해야 하나?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이 되는 우리 집 큰 아이는 요즘 영어 때문에 고민이 많은 것 같다. 아이 엄마도 걱정되기는 마찬가지인 듯싶다. 영어학원에 보내 달라는 이야기도 꺼내지만 주변에 믿고 맡길만한 영어학원도 제대로 없는 듯 보인다. 얼마 전 생긴 닌텐도 DS에 들어있는 영어삼매경을 하면서 궁금한 단어의 의미와 발음을 물어와 영어사전을 찾거나 인터넷 사전에서 찾아보라고 했더니 큰 아이가 전자사전을 사달라고 조르기 시작한다. 물론 인터넷을 통해 검색하고 발음을 들을 순 있지만 늘 상 컴퓨터 앞에서만 영어공부를 하도록 할 수도 없고 아울러, 부모가 어쭙잖은 발음으로 영어 선생님이 되겠다고 발 벗고 나선다는 것도 오히려 약이 아니라 독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스치기도 한다. 영어는 처음부터 최대한 원어민 발음..
Design News/Design Trend
2008. 1. 24.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