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통의 굴욕! 처럼 보이는 왜 일까?
우리의 노통과 라이스 미 국무장관의 면담장면이다.어제 저녁 일찍 퇴근해서 9시 뉴스를 보고 있었는데 평소와 달리 요즘 북핵관련 여러가지 일들로 대한민국이 시끄러워서 그런건지 몹씨 신경이 예민해진 탓일까? 9시 뉴스를 보는내내 영 기분이 찜찜했었다. "노통의 굴욕" 자존심 무지 상하는 것을.. 면담 내용은 둘째치고 사진에서 보는봐와 같이 일국의 통수권자와 공식적인 면담석상에서 일국의 국무장관이 싸가지 없이 면담내내 다리를 꼬꼬앉아 궁시렁 궁시렁 거리고 있는 모습이 조롱하는 기분이 들었다. 아무리 땅넓은 대국의 국무장관이라고 해도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에 따르라는 말이 있듯이 한국에 왔으면 공식석상에선 어느정도 예를 갖춰야 하는것 아닐까? 내 생각이 너무 보수적이고 구차한 것인가? 뭐 습관적인것이면 어쩔수 ..
Life Essay/Commentary on Issue
2006. 10. 20.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