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페이스 전도사 말하는 ‘최고의 디자인’이란?
"최고의 디자인은 눈보다 머리를 즐겁게 하는 것" 인터페이스 디자인 전도사로 잘 알려진 미국 최대 디자인회사 티그(TEAGUE)의 존 버렛 대표의 디자인 관이다. 또 그는 '디자이너가 예쁘고 아름다운 것을 만드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앞으로는 휴대폰의 메뉴 구조와 같은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가능한 단순하고 편리하게 설계하는 게 디자이너의 주요 업무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국을 찾았던 존 버렛 대표는 지난 2월 28일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노키아가 모토로라에 비해 시장에서의 실적이 우수하다면 그건 휴대폰의 사용 구조가 훨씬 간편하기 때문"이라며 "브랜드에 대한 충성심을 만드는 것은 예쁜 겉모양이 아니라 편리한 사용 구조"에 있다고 했다. 그는 실제 자신이 디자인한 ..
Design News/Design Trend
2008. 8. 20. 0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