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함도 이제는 저작권 논란?
이제는 명함도 저작권 침해논란에 휩싸이는 세상이 도래한 것일까? 일반적으로 지금까지는 명함에 사용되는 이미지에 대해서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그렇게 민감할 정도로 저작권 침해 논란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하지만 유명 판화작가와 공인인 지역 시장이란 관계라서 그런지 저작권 침해에 대한 논란이 불가피 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이번 명함 저작권 논란은 유명 판화가인 이철수 씨의 2002년도 작품인 '차라도 한 잔 그냥 가시지 말고' 등 4점의 그림을 엄태영 제천시장이 자신의 명함에 인쇄해서 3년간 사용한 것에 대해서 이철수 씨의 저작권 관리를 전담하고 있는 퍼니피쉬(주)에서 이의를 제기함으로써 저작권 침해 논란이 야기 되었다. 양측은 아래와 같이 서로의 입장을 표명하고 있는..
Design News/Design Trend
2007. 7. 28.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