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시간동안 카다로그 디자인과 전투를!
앞으로 일주일을 남겨놓고 이틀전 부터 긴급하게 프랜차이즈 창업 홍보 카다로그 디자인 의뢰가 있었다. 그것도 세 개 업체 분량이다. 인쇄.출판까지는 다소 촉박한 시간이라 꽤 망설이다가 오랫동안 관계를 맺어오던 클라이언트의 요청이라 수락을 했다. 그 순간부터 고민이 슬슬 시작되는 것은 다름 아닌 교정보고 디자인 확정까지의 시간단축을 어떻게 이끌어 낼 것인가 하는 문제였다. 행사 6일 전까지는 모든 결정이 내려져야만 행사일 전에 착오없이 안전하게 홍보 카다로그를 납품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게 주어진 시간은 48시간! 초벌 원고를 준비해 온 곳은 한 회사 뿐이고, 나머지 두 곳은 고객의 웹사이트에 올려진 자료들을 참고해서 카다로그 교정 디자인을 제출해 달라는 요청 이였다. 일단 수락한 일에는 반드시 책임을 져..
Design News/Design Column
2007. 4. 1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