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키, 잘 크고 있는 걸까?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성장기의 자녀들을 둔 가정에선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풍경이 아마도 벽에 그린 키 재는 표시가 아닐까 싶다. 어떤 집에는 학습지 구독 사은품으로 받은 줄자 등을 붙여 놓은 집도 있지만, 벽 한 쪽에 볼펜이나 싸인 펜으로 살짝 줄을 긋고, 또는 스티커에 이름을 붙여 놓은 집도 있지 않을까 싶다. 최근 프로스펙스의 성장호르몬 촉진 기능화 GH+ 체험단으로 활동하며, 키 크는 운동화를 신고 다니는 둘째 아이는 요즘 부쩍 자신의 키를 재는 일에 재미를 붙인 듯 자고 일어나면 벽에 서서 자신의 키를 재보며 ‘엄마, 나 얼마나 컸어?’ 라고 묻곤 한다. 누구나 다 알고 있듯 키라는 것이 하루아침에 몰라보게 쑥쑥 크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키 크는 운동화를 신은 아이의 마음은 이미 소박한 기대..
Design News/Brand Marketing
2009. 1. 28. 11:35